2026.03.07 (토)

  • 맑음동두천 4.0℃
  • 맑음강릉 5.8℃
  • 맑음서울 3.6℃
  • 맑음대전 6.1℃
  • 맑음대구 6.6℃
  • 맑음울산 7.2℃
  • 맑음광주 6.3℃
  • 맑음부산 7.8℃
  • 맑음고창 4.2℃
  • 구름많음제주 7.0℃
  • 맑음강화 3.1℃
  • 맑음보은 4.6℃
  • 맑음금산 5.0℃
  • 맑음강진군 7.6℃
  • 맑음경주시 7.2℃
  • 맑음거제 7.0℃
기상청 제공

뉴스종합

전주에서 14t트럭 불법좌회전으로 대형교통사고 발생

 

전주에서 불법 좌회전한 14톤 트럭과 직진하던 승용차가 충돌하여 10대 4명이 숨지고 1명이 중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20일 전북경찰청과 전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7.20.(화) 04:06경 전주시 덕진구 동부대로 상 좌회전이 금지된 삼거리 형태의 접속도로에서 불법 좌회전한 피의 화물차량의 우측면과 직진하던 벨로스터 승용차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A(19)군 등 10대 4명이 숨지고, 조수석에 탄 B(18)군은 머리 등을 크게 다치는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당시 승용차는 아중 호수 쪽에서 전주역 방면으로 직진하던 중이었고, 트럭은 큰 도로로 진입하기 위해 중앙선을 넘어 좌회전을 시도했다.

 

차체가 큰 트럭이 갑자기 도로 일부를 가로막으면서 승용차가 이를 피하지 못하고 조수석 부근을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있다.

 

이때 승용차도 제한속도인 시속 60㎞를 넘어 주행하여 인명피해가 컸던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이 탄 차량은 피해자 중 한 명의 부모 명의로 등록돼 있으며, 운전자인 A군은 면허를 소지한 상태였다.

 

경찰은 사고 발생 2시간여 만에 트럭 운전사 C(61)씨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사 및 치상 혐의로 사고 현장 인근에서 긴급 체포했다.

 

음주측정 결과 C씨는 사고 당시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확인됐으며 거래처에 정화조 물통을 납품하러 가다가 사고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전북경찰청 관계자는 "승용차 운전자는 사망한 상태여서 법원에서 영장을 발부받아 음주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라며 "중앙선 침범 등 트럭 운전자의 교통법규 위반이 분명하고 피해 규모가 커 구속 수사를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전북 농식품기업 30개사,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농식품 제조기업의 디지털 전환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6년 지역특화형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오는 3월 31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인력난과 원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식품 제조기업의 생산성을 높이고, 제조 현장의 디지털화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스마트공장 솔루션 구축과 데이터 연동, 생산 최적화 설비 도입 등을 지원하며, 전북특별자치도가 주도하고 중소벤처기업부와 예산을 매칭해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총 30개사로, 기초 20개소와 고도화 10개소로 나눠 지원한다. 기초 단계는 ICT가 적용되지 않은 기업을 대상으로 아날로그 생산 정보를 디지털 데이터로 전환하는 수준이며, 개소당 총사업비는 1억원 이내다. 고도화 단계는 생산설비·공정·자재 및 제품 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분석하는 ‘중간1’ 수준 이상 구축을 목표로 하며, 개소당 총사업비는 4억원 이내다. 특히 고도화 단계의 경우 정부 지원금 50%에 더해 도가 20%를 추가 지원해 기업 부담을 낮췄다. 도는 설비 지원에 그치지 않고 전략 수립과 기술 지원, 마케팅 연계 등 특화 프로그램을 병행해 참여 기업의 매출 증대와 고용 창출로 이어질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