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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 귀농귀촌인의 정착 돕는 9인의 멘토 위촉

 

장수군은 귀농귀촌 희망자와 초보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20일 장수군청 회의실에서 ‘2021년 귀농귀촌 멘토 컨설팅 지원사업’ 멘토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날 위촉장을 받은 멘토는 읍면별 일반 멘토 7명과 상생 멘토 2명으로, 이들은 사과, 표고버섯, 오미자, 토마토, 아로니아, 수박, 두릅 등 다양한 품목을 재배하고 있어 초보 귀농귀촌인에게 다양한 컨설팅이 가능 하다.

 

멘토들은 앞으로 새내기 귀농귀촌인의 정착 초기 어려움을 해결해주고, 작목별 영농 상담 및 지역 주민과의 상생 등에 대한 개인 맞춤형 상담을 제공해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도울 예정이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위촉장 수여 후 멘토의 역할과 중요성 및 장수군 귀농귀촌 정책에 대한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멘토의 전문분야 및 연락처는 장수군 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http://jsreturn.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류지봉 농업정책과장은 “귀농귀촌인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서는 멘토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그동안 쌓아온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미래의 이웃들에게 나누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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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주민설명회.. 완주·진안 공동 의견 반영
전북특별자치도는 14일 도청 공연장 세미나실에서‘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적지의 보수·정비 및 활용계획을 담은 주요 내용을 지역사회와 공유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2년 12월 국가 사적(史迹)으로 승격된‘임진왜란 웅치 전적’의 체계적인 보존과 활용을 위해 수립된 종합정비계획을 주민들에게 공개하고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임진왜란 웅치 전적은 완주군과 진안군 경계에 위치한 중요한 문화유산으로, 도와 두 시군이 공동 협력해 국가 사적으로 지정된 곳이다. 전북자치도는 완주·진안 양 군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지역 의견이 계획에 충분히 반영되도록 추진해왔다. 정비계획에는 사적지 구역 보존을 최우선으로 하여 ▲옛길 복구 및 탐방로 정비 ▲토지매입 ▲안내판·휴게시설·전망대 설치 등 종합적인 정비 방향이 담겼다. 특히 임진왜란 초기 열세 속에서도 호남을 지켜낸 관군·의병의 전투 의지를 보여주는 전적지로서 역사적 가치가 크다는 점이 강조됐다. 이정석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종합정비계획을 통해 웅치 전적의 원형을 보존하면서도 방문객이 체감할 수 있는 정비·복원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이번 계획은 향후 관련 사업의 기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