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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나무 심고 가꾸며 열매도 나눠요"

- 이 시기에 나만의 무언가를 가꾼다는 건 참 좋은 생각! -

 

장수군보건의료원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정신질환자 및 고위험우울증대상자들을 위해  ‘내 나무 갖기’ 사업을 실시했다고 한다.

 

지난 4월부터 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회원 40여명은 직접 블루베리나무를 심고 가꾸며 열매를 맛보고 주위 사람들과 나누며 우울감을 극복하고 즐거움을 나눈다.

 

식물을 가꾸는 것은, 자신이 주체적으로 꽃과 나무를 돌보며 생명에 대한 소중함을 알아가고 자존감을 향상시켜 우울증 치유 효과가 크다고 알려져 있다.

 

코로나19의 위세가 좀처럼 꺾일 기미가 없고 마스크에 무더위까지...  세상살기 더욱 힘들어지는 요즘 내 마음 알아줄 작은 나무 하나 심어보면 어떨까,  늘 푸른 눈으로 나를 응시하며 기다려줄 아름다운 네가 있다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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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폐어구 수거 경진대회 2년 연속 수상
전북특별자치도가 해양수산부가 주최한 ‘2025년 폐어구 수거 경진대회’에서 고창군 선주협회가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2년 연속 전국 단위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해양수산부와 한국어촌어항공단이 공동으로 추진했으며, 전국 어촌계와 단체들이 항·포구·해변 등에 방치된 폐어구를 자발적으로 수거해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관광환경을 개선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올해 대회에는 전국 46개 어촌계와 단체가 참여했으며, 수거활동 실적과 정성평가 점수를 합산해 최종 수상자를 가렸다. 고창군 선주협회는 회원 60명 중 50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폭염경보가 발효됐던 7월에도 구시포 연안 모래 속에 묻혀 있던 폐어구 4톤을 수거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방채열 선주협회장은 “회원들의 단합 덕분에 값진 결과를 얻었다”며 “수상과 함께 받은 포상금 500만 원은 회원 생활 지원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대회 참가를 적극 제안하고 지원해 준 전북도 해양항만과에도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병하 전북특별자치도 해양항만과장은 “지난해 군산 비응어촌계 특별상에 이어 올해 고창군 선주협회가 최우수상을 차지하며 전북이 2년 연속 성과를 냈다”며 “앞으로도 어업인들과 힘을 모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