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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군, 귀농·귀촌인 대상 원예관리사 자격증반 운영

- 20일부터 8월 24일까지 매주 화 · 목 꽃피는 산골농원서 진행

- 나만의 허브미니 정원 만들기, 야생화 종류와 생육환경 등

- 무주에 정착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 아끼지 않겠다

 

 

무주군은 귀농 · 귀촌인을 대상으로 한 원예관리사 자격증반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귀농귀촌인의 소득기반 조성과 도시민 농촌유치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귀농귀촌인 창업을 위한 교육을 추진해 무주지역에 안정적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취지다.

 

교육은 귀농귀촌한 지역민 20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지며 총10회에 걸쳐 운영될 계획이다. 전북대 생태조경디자인과 김혜란 교수가 강사로 초빙된다.

 

적상면 괴목리 치목마을 꽃피는 산골농원에 마련된 창업교육은 원예관리사 2급 자격증 취득을 위한 이론 및 실습교육으로 이뤄지며, 다음달 24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각각 4시간 동안 교육이 진행된다.

 

테라리움, 허브식물, 음지식물, 야생화 등에 대한 이론 교육으로 이뤄지며, 허브식물 종류 및 재배요령과 활용, 나만의 허브미니 정원만들기, 꽃꽂이의 기본과 활용, 야생화 모둠심기 등 다양한 교육과정이 마련돼 있다.

 

농업지원과 귀농귀촌팀 강혜경 팀장은 “농산업 창업 교육을 통해 귀농·귀촌인이 창업을 통해 소득을 창출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교육생들이 무주에 정착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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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폐어구 수거 경진대회 2년 연속 수상
전북특별자치도가 해양수산부가 주최한 ‘2025년 폐어구 수거 경진대회’에서 고창군 선주협회가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2년 연속 전국 단위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해양수산부와 한국어촌어항공단이 공동으로 추진했으며, 전국 어촌계와 단체들이 항·포구·해변 등에 방치된 폐어구를 자발적으로 수거해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관광환경을 개선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올해 대회에는 전국 46개 어촌계와 단체가 참여했으며, 수거활동 실적과 정성평가 점수를 합산해 최종 수상자를 가렸다. 고창군 선주협회는 회원 60명 중 50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폭염경보가 발효됐던 7월에도 구시포 연안 모래 속에 묻혀 있던 폐어구 4톤을 수거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방채열 선주협회장은 “회원들의 단합 덕분에 값진 결과를 얻었다”며 “수상과 함께 받은 포상금 500만 원은 회원 생활 지원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대회 참가를 적극 제안하고 지원해 준 전북도 해양항만과에도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병하 전북특별자치도 해양항만과장은 “지난해 군산 비응어촌계 특별상에 이어 올해 고창군 선주협회가 최우수상을 차지하며 전북이 2년 연속 성과를 냈다”며 “앞으로도 어업인들과 힘을 모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