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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진안읍, 폭염 예방 경로당 점검

 

 

진안군 진안읍은 21~27일을 경로당 점검 기간으로 설정하고, 코로나19 방역 상황 확인과 폭염 피해를 예방을 위한 경로당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폭염에 대비해 건강한 여름나기 수칙을 안내하고 냉방기 작동 여부를 확인했으며 무더위 속에 어르신들 안부 확인도 같이 진행됐다. 또한 마스크 착용 및 정기적인 실내 환기 실시 등에 대한 방역수칙을 다시 한번 설명하는 등 코로나 19 예방활동도 함께 진행됐다.

 

지난달 21일부터 경로당 운영을 재개한 진안읍은 모든 경로당에 대한 방역 소독을 완료하고 방역물품과 비접촉식 자동 손소독 체온계를 비치하고, 방역 수칙 준수 사항에 대한 수시 점검을 갖는 등 방역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육완문 진안읍장은 “경로당이 폭염속에서 어르신들의 소중한 쉼터가 되길 바라며, 코로나 19로부터 완전하게 벗어난 상황이 아니니 경로당 이용 시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하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나실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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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무사증 특례’도입 본격 논의
전북특별자치도는 5일 전주 그랜드힐스턴에서‘전북자치도 무사증 특례 도입 세미나’를 열고, 전북특별법 개정을 통한 무사증 특례 도입 방안을 본격적으로 논의했다. 이번 세미나는 ‘사용후 배터리 이용 활성화 지원 특례’, ‘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에 이어 진행된 세 번째 릴레이 세미나로, 새만금 국제여객 시대를 대비해 전북 실정에 적합한 정책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무사증 제도는 비자 없이 일정 목적과 기간 동안 외국인의 입국을 허용하는 제도로, 국제행사 참가 지원이나 항만·물류 기능 활성화 등을 위해 제한적으로 운영되는 입국 특례다. 전북은 새만금 신항만의 국제여객 기능 확충이 예상됨에 따라 실효성 있는 무사증 제도 도입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발표자들이 전북에 적용 가능한 무사증 특례 방향을 제시하며 논의를 이끌었다. 먼저 지역이민정책개발연구소 이정우 책임연구원은 무사증 제도의 기본 구조와 국내·외 운영사례, 제주특별자치도의 적용 모델 등을 설명하며 전북이 고려해야 할 법적·제도적 요소를 제시했다. 이정우 연구원은 새만금 국제여객 기능 확대, 군산~석도 국제페리 활성화, 기업인‧전문가의 비즈니스 방문 증가 가능성 등을 근거로 전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