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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당도 높고 과육 단단한 명품 백운수박 본격 출하~

 

 

진안군 백운면은 여름철 건강 별미이자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백운 수박이 40농가에서 본격적으로 출하되고 있다고 밝혔다.

 

백운면은 진안군의 남부에 위치하며 금남호남정맥의 영향으로 덕태산(1,113m), 선각산(1,141m)등이 솟아 있고, 해발 300~400m의 고랭지에 해당돼 백운수박은 큰 일교차와 많은 일조량으로 당도가 높고 과육이 단단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섬진강 발원지인 데미샘에서 시작하는 섬진강 줄기 주변을 따라 조성된 비옥한 토지에서 자라 선명한 착색과 저장성이 뛰어나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백운면은 앞서 수박 농가들의 일손을 돕기 위해 수박 순 따기 등을 시행하는 등 명품 백운 수박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

 

김현수 백운면장은 “백운 수박이 진안고원명품수박 이름을 달고, 농협 하나로 마트와 대형마트 등 출하돼 전국 어디서나 모두가 맛볼 있을 것”이라며 “지역특화 작목으로 육성하기 위한 지원을 위해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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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전북은행과 함께 치매어르신 실종예방 배회감지기 1,000대 보급
손목 위 작은 기기가 치매 어르신과 가족의 큰 안심이 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18일 도청에서 전북은행이 배회감지기 1,000대 보급을 위해 총 3억5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백종일 전북은행장, 오현권 부행장,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김한규 사무처장이 참석해 나눔의 뜻을 함께했다. 전북은행은 2023년 400대(1억1,800만 원), 2024년 625대(2억 원)를 기탁한 데 이어 올해까지 3년 연속 배회감지기 보급을 후원하며 도내 치매어르신 실종예방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누적 기탁량은 2,000여 대 이상으로, 대한적십자사가 직접 구매·배포 및 사후관리를 맡아 실종 위험이 있는 도내 치매 어르신과 인지저하자들에게 순차 지원될 예정이며, 올해는 스마트태그를 추가 도입해 요양시설 및 발달장애인 시설까지 지원 범위를 넓혔다. 손목시계형 배회감지기는 GPS 기능이 탑재돼 보호자 스마트폰과 연동되며, 실시간 위치 정보를 제공해 가족들의 불안감을 덜어준다. 아울러, 도는 실종노인 예방과 조기 귀가를 돕기 위해 △배회가능 어르신 인식표 보급 사업(13,019건) △지문·사진·보호자 연락처를 경찰청 시스템에 사전 등록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