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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당도 높고 과육 단단한 명품 백운수박 본격 출하~

 

 

진안군 백운면은 여름철 건강 별미이자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백운 수박이 40농가에서 본격적으로 출하되고 있다고 밝혔다.

 

백운면은 진안군의 남부에 위치하며 금남호남정맥의 영향으로 덕태산(1,113m), 선각산(1,141m)등이 솟아 있고, 해발 300~400m의 고랭지에 해당돼 백운수박은 큰 일교차와 많은 일조량으로 당도가 높고 과육이 단단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섬진강 발원지인 데미샘에서 시작하는 섬진강 줄기 주변을 따라 조성된 비옥한 토지에서 자라 선명한 착색과 저장성이 뛰어나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백운면은 앞서 수박 농가들의 일손을 돕기 위해 수박 순 따기 등을 시행하는 등 명품 백운 수박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

 

김현수 백운면장은 “백운 수박이 진안고원명품수박 이름을 달고, 농협 하나로 마트와 대형마트 등 출하돼 전국 어디서나 모두가 맛볼 있을 것”이라며 “지역특화 작목으로 육성하기 위한 지원을 위해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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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이 머무는 전북...‘하우와우 미래캠프’ 본격 운영 돌입
청년의 실질적 성장과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하우와우 미래캠프’가 2기 출범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8일 전주대학교 하림미션홀에서 청년인재 성장 프로젝트인 ‘하우와우 미래캠프 2기’ 발대식을 개최하고, 도내 대학생 100명과 전문 멘토 43명 간의 멘토-멘티 결연을 공식적으로 체결했다. 하우와우 미래캠프는 도내 대학생을 대상으로 신산업 분야 실무 전문가와 멘토-멘티 관계를 맺고, 팀별 프로젝트와 현장 체험 등을 통해 역량을 키우는 프로그램이다. 전북자치도는 올해 캠프에 도내 6개 대학 3학년 이상 재학생 100명을 선발했다. 청년들은 ‘성장 의지’와 ‘발전 가능성’을 중심으로 평가됐으며, 첨단산업·디지털, 에너지·모빌리티, 농생명·바이오, 로컬콘텐츠 등 4개 분과에 배치돼 분야별 전문가와 그룹 활동을 진행한다. 멘토는 전북 출신 기업 대표, 연구자, 교수, 공공기관 임원 등 도내외 전문가 43명으로 구성됐다. 각 분야의 실무 경험과 인적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청년의 진로 탐색을 돕고, 지역 산업과 연결되는 실질적 진로모델을 제시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들은 연말까지 캠프 운영을 통한 단기 교육에 그치지 않고, 장기적 관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