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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소방서, 폭염 대비 대응태세 강화

진안소방서는 폭염에 대한 대응태세를 재강화한다고 2일 밝혔다.

 

전북소방본부 7월 말 기준 통계에 따르면 온열환자가 60명이 발생하고 그중 56명이 병원에 이송되고 4명은 현장 처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소방서는 온열질환자 대민지원을 위한 구급대와 펌뷸런스의 철저한 준비와 신속한 병원 이송 체계를 확립하고, 화재진압과 구조ㆍ구급 활동 시 폭염으로 인한 열사병 등 노출에 따른 현장활동 대원 안전관리와 보호 대책을 강화한다.

 

주요 내용은 ▲현장활동 대원 열사병 예방 가이드라인 교육 ▲ 축산농가 및 에너지 취약계층 급수 지원 ▲폭염 대비 준비물품 보유수량 확인(얼음조끼, 아이스박스(얼음물ㆍ이온음료), 정제염 등) 및 부족분 추가 확보 ▲ 폭염 경보 발령에 따른 비상근무 철저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에 따르면 “ 최근에 여름철 단비가 내려 지면 온도를 낮추어 주었지만, 아직도 낮기온이 높다. 폭염이 오랫동안 지속되면 일사병, 열사병 등 온열질환에 걸린다. 여름철 폭염시 가급적 야외활동을 줄이고, 적절한 수분섭취와 휴식으로 개인 건강관리를 하여 온열질환을 예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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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호융복합섬유 기술지원센터’ 개소식
안전보호 융복합 섬유산업 육성을 위한 국내 유일의 안전보호섬유 기술지원센터가 전북에 문을 연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6일 익산시 에코융합섬유연구원에서 김종훈 경제부지사, 허전 익산부시장,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 한승엽 산업혁신부원장,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를 비롯해, 섬유 출연 연구기관 및 섬유 기업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보호융복합섬유 기술지원센터(이하 기술지원센터)’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술지원센터는 연면적 2,717㎡(지상3층/ 실험실 4실, 연구실 3실, 전시실 등)로 산업통상자원부, 전북자치도, 익산시가 총 145억원을 투입해 2019년에 착공해 2021년 11월 기술지원센터가 준공돼 운영되고 있다. 준공 당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개소식을 진행하지 못한 가운데,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의 ‘안전보호 융복합산업 육성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기술지원센터 내 장비 구축이 완료돼 이날 개소식을 개최하게 됐다. 기술지원센터는 방검 성능, 화염‧열저항 평가시스템 등 7종의 안전보호융복합섬유 관련 성능평가 시스템을 구축해, 융복합섬유 소재‧공정, 신뢰성평가 기술을 확보하고, 안전보호제품산업 기술고도화 및 기업 안착화 사업을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