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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전공직자들, 한가위 맞아 소외계층 위로 방문

 

 

진안군이 민족대명절 한가위를 맞아 전 공직자들이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층에 대한 위문방문에 나섰다.

지난 15일 전춘성 군수를 비롯한 부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관내 사회복지시설 15개소를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공직자들은 저소득 취약계층으로 1:1 결연을 맺은 가정을 방문하여 안부 인사를 전했다.

이번 위문 방문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에 따라 규모를 간소화하여 최소한의 인원으로만 진행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거리두기가 강화되며 쓸쓸한 명절을 보내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라며 “방역수칙을 잘 지켜 모두가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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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에 이어 파리까지...정강선 전북체육인 선봉장!
전북 체육인이 연이어 국제대회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맡으면서 전북 체육의 위상도 높아지고 있다. 22일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에 따르면 정강선 도 체육회장이 오는 7월 개막하는 ‘2024 파리 하계 올림픽’에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 단장을 맡아, 한국체육의 위상을 높이게 된다. 전북 최초로 올림픽 선수단장으로 선임 된 것으로 알려진 정강선 회장은 개·폐회식 등 올림픽 공식 행사 참가, 각국 선수단장 회의 및 선수단 회의 참가, 선수단 안전 관리 및 격려 등 올림픽 기간 모든 일정을 총괄, 소화하게 된다. 정 회장은 도쿄 하계 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 지원 부단장을 역임한 바 있다. 앞서 지난 2021년에는 도 체육회 유인탁 사무처장이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장으로 임명됐다. 유 처장이 국가대표 엘리트 선수들의 요람인 선수촌장으로 임명된 것은 전북에서는 박종길 전 태릉선수촌장에 이어 두 번째 쾌거였다. 그는 선수촌장을 맡으면서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에 참가해 한국이 종합순위 14위를 거두는 데 일조했다. 14위 성적은 당초 목표로 했던 ‘금메달 1~2개, 종합순위 15위’를 달성한 것이다. 이처럼 전북인들이 지구촌 최대 스포츠 대회인 동·하계 올림픽에 선봉장으로 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