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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 추석 명절 맞아 곳곳에서 성금과 물품 기탁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역사회 곳곳에서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장수군은 관내 단체 및 개인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과 물품 등을 맡겼다고 밝혔다.

 

지난 15일 실명을 밝히기를 꺼려하는 천천면 신기마을의 한 주민은 추석을 맞아 면사무소를 방문해 쌀10kg 33포를 기탁했다.

 

같은 날 산서면에서는 산서교회 산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성금 100만 원을 전달해 지역사랑 나눔에 모범을 보였다.

 

또한 16일에는 (사)대한한돈협회장수군지부(지부장 유진성)가 장수군청을 방문해 한돈 2kg 700묶음(총 6백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으며, 장수읍 356C 지구 장수라이온스클럽 김병길 회장은 직접 수확한 사과 75박스를, 장수읍 하리마을 박찬일 씨는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기탁받은 물품 및 성금은 추석 명절 전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 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장영수 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정성을 베풀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듯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기탁받은 물품들을 잘 전달하겠다고”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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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호융복합섬유 기술지원센터’ 개소식
안전보호 융복합 섬유산업 육성을 위한 국내 유일의 안전보호섬유 기술지원센터가 전북에 문을 연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6일 익산시 에코융합섬유연구원에서 김종훈 경제부지사, 허전 익산부시장,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 한승엽 산업혁신부원장,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를 비롯해, 섬유 출연 연구기관 및 섬유 기업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보호융복합섬유 기술지원센터(이하 기술지원센터)’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술지원센터는 연면적 2,717㎡(지상3층/ 실험실 4실, 연구실 3실, 전시실 등)로 산업통상자원부, 전북자치도, 익산시가 총 145억원을 투입해 2019년에 착공해 2021년 11월 기술지원센터가 준공돼 운영되고 있다. 준공 당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개소식을 진행하지 못한 가운데,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의 ‘안전보호 융복합산업 육성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기술지원센터 내 장비 구축이 완료돼 이날 개소식을 개최하게 됐다. 기술지원센터는 방검 성능, 화염‧열저항 평가시스템 등 7종의 안전보호융복합섬유 관련 성능평가 시스템을 구축해, 융복합섬유 소재‧공정, 신뢰성평가 기술을 확보하고, 안전보호제품산업 기술고도화 및 기업 안착화 사업을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