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3 (월)

  • 맑음동두천 12.5℃
  • 맑음강릉 13.2℃
  • 맑음서울 13.4℃
  • 맑음대전 14.0℃
  • 구름조금대구 15.1℃
  • 구름많음울산 14.4℃
  • 맑음광주 12.9℃
  • 구름조금부산 17.3℃
  • 맑음고창 13.0℃
  • 구름많음제주 15.2℃
  • 맑음강화 11.3℃
  • 맑음보은 13.1℃
  • 맑음금산 13.7℃
  • 맑음강진군 14.8℃
  • 구름많음경주시 14.7℃
  • 구름많음거제 14.6℃
기상청 제공

뉴스종합

전북보건환경연구원, 식품·의약품분야 우수분석기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올해 상반기 숙련도 평가 ‘양호’

 

 

 

 

전북보건환경연구원의 식품·의약품 분석 숙련도가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전북도 보건환경연구원(원장 유택수)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주관하는 ‘21년 식품·의약품분야 숙련도 1차 평가에서 ’양호‘ 판정을 받아 우수분석기관으로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숙련도평가는 시험·검사기관의 측정분석능력을 평가하거나 향상시키기 위해 매년 시·도보건환경연구원, 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등 법정기관 및 민간기관을 대상으로 2차례로 나눠 실시한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6월에 식품, 의약품, 화장품, 위생용품 등의 비타민, 보존료, 중금속, 방사능 항목에 대한 숙련도평가를 진행했고, 최근 ’양호‘ 판정를 받아 분석결과의 정확성 및 신뢰성을 확보했다. 또한 10월에 실시하는 2차 숙련도 평가에서도 “양호”한 평가를 받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유택수 전북보건환경연구원장은 “식·의약품 분석의 기본은 신뢰도 높은 측정분석능력을 인정받는 것부터 시작된다”라며, “앞으로도 전문인력양성, 장비확대를 통해 측정분석능력을 높이고, 신속하고 정확한 검사를 실시하여 도민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전북특별법 개정 위한 3차례 세미나 개최…사용후 배터리 특례 첫 논의
전북자치도는 이달부터 3차례에 걸쳐 「전북특별법」 개정을 위한 입법과제 대응 전략 마련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제3차 특별법 개정 준비 과정에서 도출된 55건의 입법과제 중 전북의 주력 산업과 밀접한 3개 과제(사용후 배터리 이용 활성화 지원 특례‧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재정 분야)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도는 이를 통해 개정 타당성에 대한 논거를 강화하고, 중앙부처 설득을 위한 정책 대응 전략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첫 순서로 이날 전주 그랜드힐스턴에서 '사용후 배터리 이용 활성화 지원 특례 세미나'가 열려 관련 특례의 법제화 방안이 검토됐다. 세미나에는 학계·연구기관·기업·공공기관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통상부와 기후환경부 등 관계 부처의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는 정책 논거와 조문 개선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주제 발표에서는 ▲김현수 한국전기연구원 책임연구원이 '이차전지 기술의 현재와 미래 전망'을 ▲박상호 전북대 교수가 '사용후 배터리 재활용 기술 동향'을 각각 발표했다. 이어진 전문가 토론에는 하의현 전북연구원 책임연구원과 이진욱 성일하이텍 전무, 김우성 위드캠 대표, 최병철 특허법인 명륜 대표가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