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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청 신협, 취약계층에 난방용품 전달

 

진안군청 신협(이사장 양철승)은 15일 진안군의 취약계층에 전달해달라며 물품을 전달했다.

전달된 물품은 전기요, 이불 등 난방용품 27개(일백만원 상당)으로,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행사는 전국 신협 및 임직원의 기부로 운영되는 신협 사회 공헌 재단에서 10월 14일부터 한 달간 진행되는 ‘온세상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열렸으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른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지난 2016년부터 시작하여 6회째를 맞는 본 캠페인은 전국 668개 신협에서 에너지 취약계층 가정에 연탄을 비롯하여 난방용품과 생필품을 담은 어부바박스를 나누어 지역 내 나눔 온도를 높일 예정이다.

 

진안군청신협 양철승 이사장은 “온세상 나눔 캠페인은 지역사회와 함께 울고 웃는 신협의 가치를 잘 나타낸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라며 “진안군청신협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두운 곳에 밝은 햇살을 비추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신협의 나눔 활동이 진안군을 따뜻하게 해주는 것 같아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필요한 사람들에게 골고루 돌아가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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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호융복합섬유 기술지원센터’ 개소식
안전보호 융복합 섬유산업 육성을 위한 국내 유일의 안전보호섬유 기술지원센터가 전북에 문을 연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6일 익산시 에코융합섬유연구원에서 김종훈 경제부지사, 허전 익산부시장,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 한승엽 산업혁신부원장,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를 비롯해, 섬유 출연 연구기관 및 섬유 기업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보호융복합섬유 기술지원센터(이하 기술지원센터)’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술지원센터는 연면적 2,717㎡(지상3층/ 실험실 4실, 연구실 3실, 전시실 등)로 산업통상자원부, 전북자치도, 익산시가 총 145억원을 투입해 2019년에 착공해 2021년 11월 기술지원센터가 준공돼 운영되고 있다. 준공 당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개소식을 진행하지 못한 가운데,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의 ‘안전보호 융복합산업 육성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기술지원센터 내 장비 구축이 완료돼 이날 개소식을 개최하게 됐다. 기술지원센터는 방검 성능, 화염‧열저항 평가시스템 등 7종의 안전보호융복합섬유 관련 성능평가 시스템을 구축해, 융복합섬유 소재‧공정, 신뢰성평가 기술을 확보하고, 안전보호제품산업 기술고도화 및 기업 안착화 사업을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