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2 (월)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진안뉴스

진안군, 체리 농가 간담회

 

진안군은 지난 18일 군수실에서 관내 체리 농가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군은 주요 농산물의 발전방향에 대한 의견 청취와 농가들의 고충 등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기 위해 주요 작물에 대해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두 번째 간담회는 체리 농가로써, 진안군 체리 재배 및 지원현황, 국내 포도 생산현황 및 수입동향 등 전반적인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를 가졌다.

 

진안군수는 “우리군의 신소득 작물 재배에 노력해주시는 체리농가에게 감사드린다”며 “더 나은 농업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체리 농가들은 “바쁜 와중에도 농가들의 이야기를 듣기 위해 자리를 마련해줘 감사하다”며 “현장에서의 애로사항 해결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고 건의했다.

 

한편, 군은 간담회에서 건의된 의견들은 진안군 농업 정책 수립을 위한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며, 추후에 순차적으로 주요 품목에 대해 지속적으로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베이징에 이어 파리까지...정강선 전북체육인 선봉장!
전북 체육인이 연이어 국제대회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맡으면서 전북 체육의 위상도 높아지고 있다. 22일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에 따르면 정강선 도 체육회장이 오는 7월 개막하는 ‘2024 파리 하계 올림픽’에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 단장을 맡아, 한국체육의 위상을 높이게 된다. 전북 최초로 올림픽 선수단장으로 선임 된 것으로 알려진 정강선 회장은 개·폐회식 등 올림픽 공식 행사 참가, 각국 선수단장 회의 및 선수단 회의 참가, 선수단 안전 관리 및 격려 등 올림픽 기간 모든 일정을 총괄, 소화하게 된다. 정 회장은 도쿄 하계 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 지원 부단장을 역임한 바 있다. 앞서 지난 2021년에는 도 체육회 유인탁 사무처장이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장으로 임명됐다. 유 처장이 국가대표 엘리트 선수들의 요람인 선수촌장으로 임명된 것은 전북에서는 박종길 전 태릉선수촌장에 이어 두 번째 쾌거였다. 그는 선수촌장을 맡으면서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에 참가해 한국이 종합순위 14위를 거두는 데 일조했다. 14위 성적은 당초 목표로 했던 ‘금메달 1~2개, 종합순위 15위’를 달성한 것이다. 이처럼 전북인들이 지구촌 최대 스포츠 대회인 동·하계 올림픽에 선봉장으로 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