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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 사료 가치 뛰어난 트리티케일 재배 확대한다

- 고품질 장수 한우 생산 -

 

 

장수군농업기술센터가 조사료 자급율 향상을 통한 사료비 절감과 한우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역 내 동계 사료작물로 트리티케일 재배를 확대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사료적 가치가 높은 트리티케일은 밀과 호밀을 교잡해 만든 작물로, 가축이 좋아하는 밀의 품질과 추위에 잘 견디는 호밀의 특성을 지니고 있다.

 

또한 겨울 사료작물 중 수량이 가장 많고 추위와 쓰러짐에 강하며, 단백질 함량과 가소화양분함량(TDN)이 높아 사료가치가 우수하다.

 

장수군은 지역 생산-소비(로컬피드) 시스템 구축을 위해 2017년도부터 자체생산 트리티케일 종자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2018년부터는 국립식량과학원, 국립축산과학원 및 전북대와의 공동연구사업을 통해 트리티케일 한우 급여 실증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김인주 과수과장은 “트리티케일은 영양성분이 풍부하고 사료적인 가치가 커 우수 품질의 장수한우를 육성하고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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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국가예산 확보... 국회 방문
전북특별자치도는 김관영 도지사가 5일 국회를 방문해 예산 및 정책 관련 핵심 인사들과 면담을 갖고 새만금, AI, 문화예술 인프라 등 전북의 핵심 현안사업에 대한 국가예산 반영을 적극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보는 국회 예산심사 초기 단계부터 전북의 입장을 직접 전달하고 설득함으로써, 실질적인 국비 확보 효과를 높이기 위한 전방위 대응의 일환이다. 전북자치도는 이날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소영 예결위 간사, 김종수 정책실장, 조계원 국회의원(문체위·예결위) 등을 잇따라 만나 도가 추진 중인 핵심 사업에 대해 직접 설명하고, 관련 예산이 심의 과정에서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김 지사는 우선 이소영 예결위 간사를 만나 ▲국립 모두예술콤플렉스 건립 ▲사료작물 종자 생산단지 구축 ▲새만금 상수도 간선관로 건설 ▲남원 경찰수련원 신축 ▲청년 창업·임대형 양식단지 조성 사업 등 주요 현안사업의 타당성과 시급성을 설명하며, 국회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이후 김종수 정책실장과의 면담에서는 ▲새만금 RE100산단 선도지역 지정 ▲협업지능 피지컬AI 기반 SW플랫폼 연구개발 생태계 조성 ▲새만금 국가정원 조성 ▲전북권역 통합 재활병원 건립 ▲지역주도형 AI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