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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태양광업체 길병희대표·재경무주미래포럼 김철호회장 선행

- 길병희 대표, 무주어린이집에 태양광 설치 약속

- 김철호 회장, 미화원 등에게 겨울점퍼 40벌 기탁

 

 

 

무주군에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이 잇따르고 있다. 5일 ㈜엠플러스공조 길병희 대표와 재경무주미래포럼 김철호 회장이 무주군을 방문하고 황인홍 무주군수를 예방한 자리에서 관내 소외계층에 사용해 달라면서 각각 물품을 기부했다.

 

길병희 대표는 무주어린이집에 태양광(환가액 오백만 원)을 설치할 것을 약속했으며, 재경무주미래포험 김철호 회장은 관내 저소득 또는 미화원 등에게 전달해 달라면서 겨울점퍼 40벌(환가액 1천2백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길병희 대표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아동복지센터와 종사자들에게 힘을 보태자는 의미에서 아동복지센터에 태양광 설치를 약속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김철호 회장은 “다음 달 부터는 본격 겨울철에 접어드는 만큼 무주의 깨끗한 환경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시는 미화원분들과 저소득층 주민들이 추운 겨울 따뜻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을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매번 잊지 않고 소외계층을 돌보시는 큰 사랑을 보태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무주지역 어린이들과 어린이집 종사자, 그리고 소외계층 주민들이 큰 희망과 힘을 얻을 것”이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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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교육공무직 노조 총파업 '총력 대응'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21일 예정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총파업에 따른 학생, 학부모 불편 최소화를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오는 20일, 21일, 12월 4일과 5일 총 4회에 걸쳐 권역별로 총파업을 예고했다. 전북 등 호남권 총파업은 21일로 예정되면서 급식·돌봄·특수교육, 유아교육 등 학교 현장 불편 최소화를 위한 대응 방안을 마련, 지난 11일 각급 학교에 안내했다. 파업 예고 및 직종별 현장 상황을 고려한 대응 방안을 담아 학교 현장의 혼란을 줄이고 대응력을 높이고자 했다. 19일에는 본청 각 부서와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 회의를 통해 급식 등 학교 취약 부문에 대한 점검 및 정상적인 교육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당부했다. 특히 학교급식과 관련해서는 △학교에서 파업에 참여하는 종사자 규모를 고려한 식단 조정 △빵·우유 등 대체 급식 제공 △도시락 지참 △교육과정 조정 등 학교별 여건에 맞게 운영하도록 안내했다. 이와 함께 △통합 돌봄 운영 △정규교육과정 종료 후 하교 시까지 교실 개방 등을 통해 돌봄 공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한편 파업 전일과 당일에는 본청, 교육지원청, 각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