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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군, 김진명 안성면 이장협의회장의 이웃사랑

불우이웃돕기 성금과 교육발전장학재단에 장학금 기탁





- 불우이웃돕기 성금 2백만 원, 장학금 1백만 원

- 김진명 회장, ‘지역주민들에 받은 사랑 일부 돌려드리고 싶다’

 

 

무주군 안성면 이장협의회장을 맡고 있는 김진명씨(65세)가 불우이웃돕기 성금 2백만 원과 무주군 교육발전재단에 1백만 원 등 총 3백만 원을 기탁했다.

 

김진명 회장은 “육묘장을 운영하면서 지역 주민들에게 받은 사랑을 일부 돌려드리고 싶은 마음에 학생들과 어려운 이웃 분들에게 기탁을 하게 됐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큰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황인홍 군수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우한 이웃과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장학재단의 사업을 통해 무주군 인재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진명 회장은 지난 1983년부터 죽장 마을 이장을 맡아 이웃을 위해 봉사와 희생을 몸소 실천하면서 마을 주민을 위한 따뜻한 미덕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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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교육공무직 노조 총파업 '총력 대응'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21일 예정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총파업에 따른 학생, 학부모 불편 최소화를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오는 20일, 21일, 12월 4일과 5일 총 4회에 걸쳐 권역별로 총파업을 예고했다. 전북 등 호남권 총파업은 21일로 예정되면서 급식·돌봄·특수교육, 유아교육 등 학교 현장 불편 최소화를 위한 대응 방안을 마련, 지난 11일 각급 학교에 안내했다. 파업 예고 및 직종별 현장 상황을 고려한 대응 방안을 담아 학교 현장의 혼란을 줄이고 대응력을 높이고자 했다. 19일에는 본청 각 부서와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 회의를 통해 급식 등 학교 취약 부문에 대한 점검 및 정상적인 교육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당부했다. 특히 학교급식과 관련해서는 △학교에서 파업에 참여하는 종사자 규모를 고려한 식단 조정 △빵·우유 등 대체 급식 제공 △도시락 지참 △교육과정 조정 등 학교별 여건에 맞게 운영하도록 안내했다. 이와 함께 △통합 돌봄 운영 △정규교육과정 종료 후 하교 시까지 교실 개방 등을 통해 돌봄 공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한편 파업 전일과 당일에는 본청, 교육지원청, 각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