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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군, 춥지만 따뜻한 소식들

6일 제성푸드 김민용 대표, 3일 전북은행 무주지점 성품 기탁





- 김치 50상자 꾸러미 50상자 각각 무주군 기탁

- 김민용 대표, 고향 어르신 잘 보내실 수 있도록 작은 정성 보태고 싶다

- 이성란 부행장, 이웃사랑 실천 최선 다하겠다

 

 

무주군에 연말연시를 맞아 아름다운 선행으로 추운겨울이 훈훈해 지고 있다.

전주에서 김치 판매업을 운영하는 제성푸드 김민용 대표가 6일 무주군을 찾아 황인홍 군수에게 김치 50상자(5kg)를 무주군에 기탁했다.

 

이날 김민용 대표는 “추운겨울과 연말연시를 맞아 고향 어르신들이 잘 보내실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을 보태고 싶다”라며 “앞으로도 무주지역 어르신들에게 많은 관심을 보내겠다”라고 전했다.

 

앞서 지난 3일 전북은행 무주지점 이성란 부행장 일행이 무주군을 찾아 남녀 방한용품이 들어있는 꾸러미 50상자를 무주군에 기탁했다.

 

이성란 부행장은 “추운 겨울을 맞아 무주관내 저소득층 주민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방한용품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전북은행은 기업이윤의 사회환원 차원에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기업운영도 어려울텐데 고향과 저소득층 주민들을 위해 깊은 사랑과 힘을 보태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라며 “추운겨울 어르신들이 잘 지내실 수 있도록 각별하게 관심을 갖고서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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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형 야간관광 특화 전략 본격 논의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야간관광 활성화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야간관광진흥 정책세미나’를 12월 3일부터 4일까지 무주군 호텔 티롤에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야간관광을 통한 체류형 관광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논의하는 자리로, 관광 전문가와 학계, 유관기관, 도·시군 관계자 등 약 100명이 참석했다. 세미나에서는 전북 야간관광진흥도시로 선정된 무주군과 부안군이 올해 운영한 야간콘텐츠 성과를 공유했다. 무주군은 ‘별빛시네마’, ‘불꽃·낙화의 밤’, ‘반딧불이 신비탐사’ 등 지역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으로 관광객 증가에 기여했다. 부안군은 변산해수욕장에 ‘비치펍’을 운영해 방문객이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늘어나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받았다. 전문가 강연과 토론도 이어졌다. 국내 야간관광 분야 연구자들은 체류형 관광을 확대하기 위한 야간콘텐츠 개발 방향, 지역소멸 대응 차원에서 야간관광의 전략적 필요성 등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전북도는 인구감소와 지역소멸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생활인구(체류·유동인구) 확대를 핵심 전략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야간관광은 주간 관광과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고, 소비와 체류시간을 늘릴 수 있어 지역 경제에 큰 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