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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 적상면지사협, 나누고 기부하는 아름다운 사람들

- 적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2년 1차 정기회의 개최

- 노블레스 오블리주 무주운동(반디 나눔) 100만 원 기탁

- 독거어르신 이불빨래사업 등 올해 특화사업도 선정

 

 

무주군 적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적상면 지사협)는 19일, 나눔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전달해 달라면서 성금 1백만 원을 적상면에 기탁했다.

 

적상면 지사협 유해선 위원장은 “관내 취약계층과 함께 나누기 위해 협의체 위원들이 마음을 모아 기탁하게 됐다”면서 “작은 온정이나마 사회 취약계층에 사랑을 전하며 추위를 녹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적상면 지사협은 또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1차 정기회의를 열어 2022년 적상면 지사협의 특화사업으로 안전취약계층 노후전기선 및 누전차단기 교체사업과 독거어르신의 이불빨래사업을 선정했다.

 

이현우 적상면장은 “아름다운 마음을 담은 성금은 노블레스오블리주 무주운동 반디나눔(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고 관내 취약계층에게 사용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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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문화유산 돌봄사업 전국 최우수 성과…국가유산청장 기관표창 수상
전북특별자치도는 11월 19일 국가유산청이 주관한 ‘2025년 문화유산 돌봄 합동연수회’에서 문화유산 돌봄사업을 체계적으로 관리·운영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가유산청장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전북도는 문화유산 보존·관리 분야에서 전국을 선도하는 광역지자체임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아울러, 국가유산청이 실시한 ‘2025년 지역문화유산돌봄센터 평가’에서 전북서부문화유산돌봄센터(센터장 남해경)가 2년 연속 최우수단체에 선정되어 전국 최고수준의 성과를 거두었다. 전북도는 동부·서부권역 2곳의 문화유산돌봄센터에서 770개소 국가유산을 대상으로 주기적인 모니터링, 풀깎기·환경정비 등 일상관리, 기와·담장보수·도배 등 경미수리, 재해예방 지원을 수행하며 안전하고 체계적인 보존·관리 기반을 구축해 왔다. 지난해에도 서부돌봄센터가 최우수단체, 동부돌봄센터가 우수단체로 선정되며 전국 돌봄평가에서 두각을 나타냈으며, 올해는 재난 대응, 양센터 간 협력체계 구축, 돌봄인력 양성, 미래세대 교육 등 전반적인 문화유산 돌봄에서 한층 발전된 성과를 만들어냈다. 특히, 권역별 특성에 맞춘 운영전략을 바탕으로 위험요인 조기 발견을 위한 정밀모니터링 고도화, 경미수리 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