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6 (목)

  • 맑음동두천 7.6℃
  • 흐림강릉 9.2℃
  • 맑음서울 7.7℃
  • 맑음대전 9.8℃
  • 흐림대구 10.1℃
  • 구름많음울산 10.2℃
  • 맑음광주 10.7℃
  • 구름많음부산 10.6℃
  • 맑음고창 ℃
  • 맑음제주 15.8℃
  • 맑음강화 10.0℃
  • 구름많음보은 8.3℃
  • 맑음금산 9.6℃
  • 맑음강진군 13.2℃
  • 구름많음경주시 9.6℃
  • 구름많음거제 11.7℃
기상청 제공

장수뉴스

장수소방서, 무주덕유산리조트 현장방문행정 실시

 

 

장수소방서는 11일 대형재난발생이 가능한 관내 대상물을 방문하여 안전실태를 확인하고 지휘통제력 강화와 지역특성에 맞는 맞춤형 예방활동 전개를 위해 무주덕유산리조트에서 현장방문행정을 실시했다.

 

소재실 서장은 무주덕유산리조트 내 종합상활실, 숙박동 등을 직접 방문하여 ▲리조트 운영현황 확인 ▲소방시설 관리상태 확인 ▲숙박동별 인명대피계획 및 비상구 확인 ▲화재예방 안전컨설팅 등 현장점검 및 지도 방문을 실시했다.

 

또한, 관계자와 티롤호텔 공사현장을 둘러보며 공사장 내 화재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화재예방 안전관리에 관한 현장의견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소재실 서장은 “무주덕유산리조트는 전국에서 찾아오는 이용객이 많은 랜드마크인 만큼 화재 안전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작은 안전사고라도 발생하지 않도록 체계적인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스승의 날이 또 다시... 돌아와주세요 그리운 선생님!
전북 무주고등학교 이영주 교감. 한국장기조직기증원 제공 전북 무주고등학교 이영주(57) 교감이 뇌사 장기기증으로 4명을 살리고 끝내 숨지는 일이 발생했다. 14일 한국장기조직기증원에 따르면 지난 11일 전북 익산시 원광대병원에서 전북 무주고등학교 이영주 교감이 뇌사 장기기증으로 심장, 간, 좌우 신장 그리고 장기조직뿐만 아니라 연골, 뼈 등 인체조직도 100여 명에게 기증했다. 뇌사 소식에 가족들은 큰 충격에 빠졌다. 하지만 슬픔 속에서도 장기기증이라는 숭고한 선택을 했다. 평소 고인이 가졌던 뜻을 따르기 위한 결정이었다. 실제 고인은 자신이 죽으면 장기기증으로 다른 사람을 살리라는 이야기를 자주 한 것으로 전해진다. 또 장기기증을 못 한다면 시신 기증을 통해서라도 의학 교육과 의학 인재 양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는 마음을 자주 전했다고 알려졌다. 가족들은 그가 생전 장기기증으로 다른 사람을 살리고 싶다는 마음을 밝혔기에 뜻을 존중해 기증을 결정했다. 전북지역 중·고교에서 35년 간 영어 교사로 재직했던 그는 3년 전 교감으로 승진했다. 이달 교장 승진을 앞두고 7일 연수를 받으러 가려고 집에서 짐을 챙기던 중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다.그러나 끝내 의식을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