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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소방서, 무주덕유산리조트 현장방문행정 실시

 

 

장수소방서는 11일 대형재난발생이 가능한 관내 대상물을 방문하여 안전실태를 확인하고 지휘통제력 강화와 지역특성에 맞는 맞춤형 예방활동 전개를 위해 무주덕유산리조트에서 현장방문행정을 실시했다.

 

소재실 서장은 무주덕유산리조트 내 종합상활실, 숙박동 등을 직접 방문하여 ▲리조트 운영현황 확인 ▲소방시설 관리상태 확인 ▲숙박동별 인명대피계획 및 비상구 확인 ▲화재예방 안전컨설팅 등 현장점검 및 지도 방문을 실시했다.

 

또한, 관계자와 티롤호텔 공사현장을 둘러보며 공사장 내 화재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화재예방 안전관리에 관한 현장의견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소재실 서장은 “무주덕유산리조트는 전국에서 찾아오는 이용객이 많은 랜드마크인 만큼 화재 안전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작은 안전사고라도 발생하지 않도록 체계적인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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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다문화교육 교원 연수 진행
다문화학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교원의 다문화교육 전문성 제고에 나섰다. 전북교육청은 지난 30일과 1일 한국전통문화의전당 공연장에서 ‘2025학년도 다문화교육 교원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 연수는 다문화학생의 언어와 문화 적응을 돕고, 현장 교원의 전문성과 감수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도내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장과 다문화 업무 담당 교원 400여 명이 참여했다. 강사로는 서울대학교 사회교육과 김준겸 교수와 독일 출신 인문학자 안톤 숄츠가 참여해 큰 관심을 모았다. 김준겸 교수는 ‘다문화교육과 학교 교육 현장의 역할’을 주제로 이주배경학생의 정체성과 문화 적응 과정을 사례 중심으로 소개했다. 또한 해외의 다문화교육 사례를 한국의 현실과 비교해 설명하며, 포용적 교육 실천을 위한 교원의 역할과 방향성을 제시했다. 안톤 숄츠는 독일 공영방송 ARD에서의 언론 활동과 한국에서의 20여 년간의 체류 경험을 바탕으로 다문화사회에서의 인식 전환과 공존의 가치를 전달했다. 김지유 민주시민교육과장은 “다문화가정 학생이 소외되지 않고 학교 안에서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교사의 이해와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우리 교육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