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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소방서, 무주보건의료원 현장방문행정

 

장수소방서는 15일 관내 화재취약자가 많은 주요 의료기관의 화재피난·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무주보건의료원을 찾아 현장방문행정을 실시했다.

 

소재실 서장은 홍찬표 원장 및 무주보건의료원 관계자와 만나 의료원 현황을 청취하고 거동이 불편한 환자가 많은 의료기관인만큼 안전관리의 중요성 강조 및 자율적인 안전점검을 주기적으로 실시하도록 독려하는 등 소방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

 

또한, 피난약자시설의 안전확보를 위한 피난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도 점검했다.

 

특히, 중·소규모 병원에 스프링클러 설치가 의무화되어 올해 8월까지 완료할 예정인 스프링클러 소급 설치를 위한 컨설팅을 진행하고 앞으로 설계, 공사, 감리 등 설치 전반에 관한 업무 교류를 이어가기로 했다.

 

소재실 서장은 “병원은 거동이 불편한 환자가 많아 화재를 초기에 진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유사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관계자는 스프링클러 등과 같은 소방시설을 설치하고 철저히 관리하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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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탄소산업 5개년 종합계획 확정…실행 단계 본격화
전북특별자치도가 탄소산업의 중장기 발전 방향을 담은 5개년 종합계획을 확정하고, 단계적인 실행에 나선다. 전북자치도는 22일 전북테크노파크에서 산·학·연 탄소산업 전문가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2차 전북특별자치도 탄소산업발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6~2030년 전북특별자치도 탄소산업 육성 및 지원 종합계획」 최종보고와 함께, 올해 발굴한 신규 정책과제에 대한 심의·자문이 이뤄졌다. 종합계획은 글로벌 탄소소재 시장 재편과 기술 경쟁 심화 등 산업 환경 변화에 대응해 전북 탄소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중장기 전략이다. 전북자치도는 ‘탄소융복합 소재 기반 미래 첨단산업 글로벌 성공거점’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실행 과제를 제시했다. 종합계획에는 ▲중핵기업 유치·육성 ▲탄소소부장 특화단지 고도화 ▲미래시장 진출 핵심기술 개발 등 5대 중점 프로젝트와 12개 세부 추진과제가 포함됐다. 기술개발과 함께 기업 성장과 시장 연계를 고려한 실행 중심 전략이 담겼다. 이와 함께 논의된 신규 정책과제는 총 7건, 약 822억 원 규모로, ▲항공·AAM 분야 탄소복합재 핵심부품 개발 ▲수소 인프라용 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