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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소방서, 무주보건의료원 현장방문행정

 

장수소방서는 15일 관내 화재취약자가 많은 주요 의료기관의 화재피난·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무주보건의료원을 찾아 현장방문행정을 실시했다.

 

소재실 서장은 홍찬표 원장 및 무주보건의료원 관계자와 만나 의료원 현황을 청취하고 거동이 불편한 환자가 많은 의료기관인만큼 안전관리의 중요성 강조 및 자율적인 안전점검을 주기적으로 실시하도록 독려하는 등 소방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

 

또한, 피난약자시설의 안전확보를 위한 피난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도 점검했다.

 

특히, 중·소규모 병원에 스프링클러 설치가 의무화되어 올해 8월까지 완료할 예정인 스프링클러 소급 설치를 위한 컨설팅을 진행하고 앞으로 설계, 공사, 감리 등 설치 전반에 관한 업무 교류를 이어가기로 했다.

 

소재실 서장은 “병원은 거동이 불편한 환자가 많아 화재를 초기에 진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유사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관계자는 스프링클러 등과 같은 소방시설을 설치하고 철저히 관리하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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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다문화교육 교원 연수 진행
다문화학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교원의 다문화교육 전문성 제고에 나섰다. 전북교육청은 지난 30일과 1일 한국전통문화의전당 공연장에서 ‘2025학년도 다문화교육 교원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 연수는 다문화학생의 언어와 문화 적응을 돕고, 현장 교원의 전문성과 감수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도내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장과 다문화 업무 담당 교원 400여 명이 참여했다. 강사로는 서울대학교 사회교육과 김준겸 교수와 독일 출신 인문학자 안톤 숄츠가 참여해 큰 관심을 모았다. 김준겸 교수는 ‘다문화교육과 학교 교육 현장의 역할’을 주제로 이주배경학생의 정체성과 문화 적응 과정을 사례 중심으로 소개했다. 또한 해외의 다문화교육 사례를 한국의 현실과 비교해 설명하며, 포용적 교육 실천을 위한 교원의 역할과 방향성을 제시했다. 안톤 숄츠는 독일 공영방송 ARD에서의 언론 활동과 한국에서의 20여 년간의 체류 경험을 바탕으로 다문화사회에서의 인식 전환과 공존의 가치를 전달했다. 김지유 민주시민교육과장은 “다문화가정 학생이 소외되지 않고 학교 안에서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교사의 이해와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우리 교육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