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6 (목)

  • 맑음동두천 5.9℃
  • 맑음강릉 8.8℃
  • 맑음서울 9.8℃
  • 맑음대전 6.9℃
  • 맑음대구 8.9℃
  • 맑음울산 11.6℃
  • 맑음광주 10.6℃
  • 맑음부산 14.7℃
  • 맑음고창 7.2℃
  • 맑음제주 16.1℃
  • 맑음강화 7.4℃
  • 맑음보은 4.2℃
  • 맑음금산 4.9℃
  • 맑음강진군 7.9℃
  • 맑음경주시 8.8℃
  • 맑음거제 11.4℃
기상청 제공

장수뉴스

장수소방서, 화목보일러 사용 주택 간이스프링클러 설치 추진

 

장수소방서는 관내 화목보일러를 사용하는 주택을 대상으로 간이스프링클러 설치를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장수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5년 내 전라북도에서 화목보일러로 인한 화재가 161건이 발생했고 그 중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128건에 달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에 장수소방서는 화목보일러 사용 주택 중 산불발생 위험이 있는 산림인접 지역이나 화재에 취약한 장애인,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거주 주택 등 185가구를 선정하여 화목보일러실 규모 및 보일러 개수에 따라 간이스프링클러를 설치를 추진한다.

 

간이스프링클러는 하이트진로(주)에서 설치 물품을 지원하고 배관, 보일러 시공 유자격자 등으로 구성된 의용소방대 설치지원단이 화목보일러 주택에 방문하여 직접 설치한다.

 

소재실 서장은 “화목보일러 사용하는 주택은 구조적으로 화재 발생 위험이 크다”며 “간이스프링클러를 설치하면 화재가 발생하더라도 신속한 대응 및 조기 진화가 가능하여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전북도, 국가예산 확보... 국회 방문
전북특별자치도는 김관영 도지사가 5일 국회를 방문해 예산 및 정책 관련 핵심 인사들과 면담을 갖고 새만금, AI, 문화예술 인프라 등 전북의 핵심 현안사업에 대한 국가예산 반영을 적극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보는 국회 예산심사 초기 단계부터 전북의 입장을 직접 전달하고 설득함으로써, 실질적인 국비 확보 효과를 높이기 위한 전방위 대응의 일환이다. 전북자치도는 이날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소영 예결위 간사, 김종수 정책실장, 조계원 국회의원(문체위·예결위) 등을 잇따라 만나 도가 추진 중인 핵심 사업에 대해 직접 설명하고, 관련 예산이 심의 과정에서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김 지사는 우선 이소영 예결위 간사를 만나 ▲국립 모두예술콤플렉스 건립 ▲사료작물 종자 생산단지 구축 ▲새만금 상수도 간선관로 건설 ▲남원 경찰수련원 신축 ▲청년 창업·임대형 양식단지 조성 사업 등 주요 현안사업의 타당성과 시급성을 설명하며, 국회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이후 김종수 정책실장과의 면담에서는 ▲새만금 RE100산단 선도지역 지정 ▲협업지능 피지컬AI 기반 SW플랫폼 연구개발 생태계 조성 ▲새만금 국가정원 조성 ▲전북권역 통합 재활병원 건립 ▲지역주도형 AI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