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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에이플러스문구점, '장수 어린이날행사'에 학용품 기부

 

장수 에이플러스 문구점(대표 김상일)가 어린이날을 맞이해 장수군 드림스타트를 방문해 100만 원 상당의 학용품을 기부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장수군에 따르면 지난 16일 김상일 대표는 장수군청을 찾아 관내 아동들의 원활한 학업과 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노트, 스케치북 등으로 구성된 학용품(10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

 

에이플러스 문구점은 2018년부터 꾸준히 학용품 등 후원을 진행하며 장수군 아동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김상일 대표는 “코로나19로 답답함을 겪었을 아이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주고 싶었다”며 “장수 어린이날 한마당 행사와 함께 선물을 전달할 수 있어 더욱 의미가 깊은 것 같다”고 말했다.

 

주성덕 주민복지과장은 “기부와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며 아이들에게 뜻깊은 선물을 주신 에이플러스 김상일 대표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을 위한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이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기증된 학용품은 오는 21일 의암호에서 열리는 “제14회 장수 어린이날 한마당” 행사에 참여한 아동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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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정책도 협치… 전북도, 대표협의회 통해 맞춤 전략 논의
전북자치도의 산·학·연·관 일자리 협력 거버넌스가 대표협의회를 열고 본격적인 협력 강화와 정책 방향 모색에 나섰다. 전북특별자치도는 3일 전주 더메이 호텔에서 청년 인구 유출, 고용환경 변화 등 지역 현안에 대한 맞춤형 정책 대응 전략을 공유하고, 실질적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2025년 전북특별자치도 일자리 거버넌스 대표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해 전세희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배지연 전주고용센터소장 등 도내 일자리 유관기관 대표 21명과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거버넌스의 실행력 강화와 협업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전북특별자치도 일자리 거버넌스’는 지난해 9월 출범한 산·학·연·관 협의체로, 지역 산업 구조와 고용 수요에 기반한 맞춤형 일자리정책을 발굴하고, 유관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대표협의회에서는 기존 22개 참여기관에 새만금개발청과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북본부가 새롭게 합류하면서 협의체가 총 24개 기관으로 확대됐다. 특히 두 기관은 지역 산업 특화 일자리정책의 실행력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회의는 일자리 거버넌스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전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