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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소방서, 화목보일러 간이SP설치주택 방문 현장지도

 

 

장수소방서는 지난 4월부터 하이트진로에서 후원받아 화목보일러 주택화재와 산불화재 예방을 위한 ‘2022년도 산림인접 주택 화목보일러 간이스프링클러 185가구 설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 5년간 통계에 따르면 도내 화목보일러로 인한 화재는 총 161건이 발생했으며 총 재산피해액은 1,096백만원에 달했다.

 

이에 장수소방서는 의용소방대와 더불어 간이스프링클러설비 설치지원단을 구성하고, 전문 소방시설 설치업체의 교육을 수료한 후 설치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소재실 서장은 이번 현장방문에서 “간이스프링클러 설비가 화재발생 초기에 매우 효과적”이라면서 설비 시공이 적절하게 되었는지 확인하고, 관계자에게 사후관리 방법 등을 당부하였다.

 

더불어 “화목보일러는 취급 주부의로 인한 화재가 자주 발생하는 데 화재초기 연소확대방지에 큰 도움이 된 사례가 많다”며“이번에 간이스프링클러를 설치하게 된만큼 화재예방을 위해 더욱 홍보 , 교육 등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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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탄소산업 5개년 종합계획 확정…실행 단계 본격화
전북특별자치도가 탄소산업의 중장기 발전 방향을 담은 5개년 종합계획을 확정하고, 단계적인 실행에 나선다. 전북자치도는 22일 전북테크노파크에서 산·학·연 탄소산업 전문가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2차 전북특별자치도 탄소산업발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6~2030년 전북특별자치도 탄소산업 육성 및 지원 종합계획」 최종보고와 함께, 올해 발굴한 신규 정책과제에 대한 심의·자문이 이뤄졌다. 종합계획은 글로벌 탄소소재 시장 재편과 기술 경쟁 심화 등 산업 환경 변화에 대응해 전북 탄소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중장기 전략이다. 전북자치도는 ‘탄소융복합 소재 기반 미래 첨단산업 글로벌 성공거점’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실행 과제를 제시했다. 종합계획에는 ▲중핵기업 유치·육성 ▲탄소소부장 특화단지 고도화 ▲미래시장 진출 핵심기술 개발 등 5대 중점 프로젝트와 12개 세부 추진과제가 포함됐다. 기술개발과 함께 기업 성장과 시장 연계를 고려한 실행 중심 전략이 담겼다. 이와 함께 논의된 신규 정책과제는 총 7건, 약 822억 원 규모로, ▲항공·AAM 분야 탄소복합재 핵심부품 개발 ▲수소 인프라용 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