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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 계남면, 사과재배농가 일손돕기

 

 

장수군 계남면은 지난 25~26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참여한 계남면 직원 17명은 농가가 부담을 갖지 않도록 작업용 장갑과 도시락, 음료 등 일체를 지참해 맛 좋고 품질이 우수한 장수 사과 생산을 위해 과수 적과 및 과수원 환경정비 작업 등을 펼치며 구슬땀을 흘렸다.

 

농촌 일손 돕기에 참여한 직원은 ”처음 해보는 농작업이라서 어려움이 있었지만 농업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주민들의 어려움에 대해서도 느낄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신응수 계남면장은 “농촌인구의 고령화에 더해 최근 코로나19 여파 등으로 농촌 일손 부족이 심각하다”며 “앞으로도 적기 영농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면에서 농촌 일손 돕기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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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정책도 협치… 전북도, 대표협의회 통해 맞춤 전략 논의
전북자치도의 산·학·연·관 일자리 협력 거버넌스가 대표협의회를 열고 본격적인 협력 강화와 정책 방향 모색에 나섰다. 전북특별자치도는 3일 전주 더메이 호텔에서 청년 인구 유출, 고용환경 변화 등 지역 현안에 대한 맞춤형 정책 대응 전략을 공유하고, 실질적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2025년 전북특별자치도 일자리 거버넌스 대표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해 전세희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배지연 전주고용센터소장 등 도내 일자리 유관기관 대표 21명과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거버넌스의 실행력 강화와 협업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전북특별자치도 일자리 거버넌스’는 지난해 9월 출범한 산·학·연·관 협의체로, 지역 산업 구조와 고용 수요에 기반한 맞춤형 일자리정책을 발굴하고, 유관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대표협의회에서는 기존 22개 참여기관에 새만금개발청과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북본부가 새롭게 합류하면서 협의체가 총 24개 기관으로 확대됐다. 특히 두 기관은 지역 산업 특화 일자리정책의 실행력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회의는 일자리 거버넌스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전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