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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농업회사법인 무주원 한경훈 대표, 장학금 100만원 기탁

 

무주군은 지역인재 육성에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는 장학기금 기탁 행렬이 6월에도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농업회사법인 무주원은 지난 14일 무주군청을 찾아 100만 원을 기탁했다.

 

무주원 한경훈 대표는 "미래를 이끌어나갈 인재를 육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라며 "무주군 학생들이 세계적인 인재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으로 꿈을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황인홍 군수(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 이사장)는 “어렵고 힘든 시기에 무주 미래 100년의 주역들에게 희망을 선물해줘 감사드린다”라며 “무주의 청소년들이 희망을 키우고 꿈을 향해 도전해 갈 수 있도록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 역시 내실있게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무주군 안성면에 소재한 무주원은 샐러드 채소 및 허브 전문재배 업체로 연 3백 톤 재배가 가능한 세계 최첨단 영농기술과 선진 장비를 갖췄으며,

 

시스템은 노동력을 최소화하고 친환경적(무농약 GAP인증)이면서 신선도를 오래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돼 무주농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해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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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문화유산 돌봄사업 전국 최우수 성과…국가유산청장 기관표창 수상
전북특별자치도는 11월 19일 국가유산청이 주관한 ‘2025년 문화유산 돌봄 합동연수회’에서 문화유산 돌봄사업을 체계적으로 관리·운영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가유산청장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전북도는 문화유산 보존·관리 분야에서 전국을 선도하는 광역지자체임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아울러, 국가유산청이 실시한 ‘2025년 지역문화유산돌봄센터 평가’에서 전북서부문화유산돌봄센터(센터장 남해경)가 2년 연속 최우수단체에 선정되어 전국 최고수준의 성과를 거두었다. 전북도는 동부·서부권역 2곳의 문화유산돌봄센터에서 770개소 국가유산을 대상으로 주기적인 모니터링, 풀깎기·환경정비 등 일상관리, 기와·담장보수·도배 등 경미수리, 재해예방 지원을 수행하며 안전하고 체계적인 보존·관리 기반을 구축해 왔다. 지난해에도 서부돌봄센터가 최우수단체, 동부돌봄센터가 우수단체로 선정되며 전국 돌봄평가에서 두각을 나타냈으며, 올해는 재난 대응, 양센터 간 협력체계 구축, 돌봄인력 양성, 미래세대 교육 등 전반적인 문화유산 돌봄에서 한층 발전된 성과를 만들어냈다. 특히, 권역별 특성에 맞춘 운영전략을 바탕으로 위험요인 조기 발견을 위한 정밀모니터링 고도화, 경미수리 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