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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 장계면 건강생활지원센터, 직장인 건강프로그램 운영

 

장수군 장계면 건강생활지원센터가 직장인의 건강관리 향상을 위한 직장인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직장인 건강 프로그램은 바쁜 직장생활로 인한 직무 스트레스, 운동 부족 등 건강관리에 소홀하기 쉬운 직장인들이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갖춰 지속적으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프로그램은 에어로빅 수업, 헬스, 요가뿐 아니라 체지방률 검사를 통한 전문가 상담 및 운동지도, 대사검사, 금연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으며, 매주 화요일 주 1회 건강센터 2층 다목적교육실 및 운동실에서 오후 7시에서 9시까지 운영한다.

 

김진숙 보건사업과장은 “운동량이 적은 현대인들에게 건강한 운동습관 및 스트레스 해소의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증진서비스 접근성을 높여 군민의 건강증진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기타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장계면 건강생활지원센터(063-352-870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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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 위기경보‘심각’단계 해제, 의료계 및 도민 노고에 감사
의정 갈등으로 인한 의료공백 방지를 위해 1년 8개월간 유지돼 온 보건의료 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오는 10월 20일 0시부로 해제된다. 이에 따라 전국적으로 의료현장이 안정세를 되찾고 있으며, 전북특별자치도 역시 의료서비스 정상화와 도민 불편 해소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지난해 2월부터 이어진 의정 갈등은 의료 인력 부족과 진료 지연 등으로 도내 의료기관에 큰 어려움을 초래했다. 특히 응급실과 중증환자 진료 등 필수의료 서비스가 위축되면서 도민들은 장시간 대기와 접근성 저하로 불편을 겪었고, 의료진은 과중한 업무 속에서도 묵묵히 현장을 지켜왔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도내 의료기관과 의료진은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도민들 역시 의료현장을 응원하며 상호 격려를 통해 위기 극복에 힘을 모았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이번 위기경보 해제는 의료계와 도민이 함께 만든 결과이며, 모두가 이룬 공동의 성과”라고 밝혔다. 이어 “힘든 여건 속에서도 생명을 지켜준 의료진과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불편을 감내한 도민들께도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앞으로도 지역의료 강화를 통해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의료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