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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읍지사협, 장수(長水)장수(長壽)건강음료지원사업 실시

 

 

장수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7월부터 10월까지 ‘장수(長水) 장수(長壽) 건강음료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경제적 위기 상황과 사회적 고립에 취약한 독거노인 30세대를 대상으로 건강음료 전문업체의 전문배달원이 해당 가구를 직접 방문해 음료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지난 5월 ‘찬찬(贊贊)봉사 활동’을 통해 장수읍지사협 위원들이 농가를 도와 기부한 근로 노임으로 재원을 마련해 진행하는 것으로 그 의미가 더 깊다.

 

장수읍지사협 지역복지사업은 농촌 일손 부족을 해소와 취약계층 지원을 연계해 실시한다는 점에서 농가와 복지가 상생하는 새로운 기금 적립 복지모델로 지역사회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기완 장수읍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사회경제적으로 고립되기 쉬운 취약계층에 대한 특별한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시기인 만큼 독거노인의 건강과 안전한 생활을 위해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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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파푸아뉴기니, 농업·교육 등 다분야 협력 강화 추진
전북특별자치도는 10월 27일(월) 파푸아뉴기니 국제무역·투자부 리차드 마루(Richard Maru) 장관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이 전북도를 공식 방문해, 김관영 도지사와 면담을 갖고 농업, 교육, 국제개발협력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전북과 파푸아뉴기니 간 농업·산업 분야 교류를 이어가는 연속 협력의 일환이다. 양측은 앞서 8월 파푸아뉴기니 농업부 차관보 등 고위급 인사의 전북 방문, 9월 원광대학교의 현지 방문 등을 통해 가금산업, 인재양성, ODA 기반 사업 등에서 실질적 협력을 모색해 왔다. 이번 대표단은 전북의 가금산업체, 국가식품클러스터, 원광대학교 등을 잇따라 방문하며 협력 사업의 구체적 실행 가능성을 점검할 예정이다. 면담에서 김관영 지사는 “전북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농업 중심지로, 농촌진흥청, 국가식품클러스터 등 관련 인프라와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파푸아뉴기니의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파푸아뉴기니 정부가 전북도와의 교류에 적극적인 만큼, 문화와 스포츠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과 전북도의 국제행사 유치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전북특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