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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읍지사협, 장수(長水)장수(長壽)건강음료지원사업 실시

 

 

장수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7월부터 10월까지 ‘장수(長水) 장수(長壽) 건강음료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경제적 위기 상황과 사회적 고립에 취약한 독거노인 30세대를 대상으로 건강음료 전문업체의 전문배달원이 해당 가구를 직접 방문해 음료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지난 5월 ‘찬찬(贊贊)봉사 활동’을 통해 장수읍지사협 위원들이 농가를 도와 기부한 근로 노임으로 재원을 마련해 진행하는 것으로 그 의미가 더 깊다.

 

장수읍지사협 지역복지사업은 농촌 일손 부족을 해소와 취약계층 지원을 연계해 실시한다는 점에서 농가와 복지가 상생하는 새로운 기금 적립 복지모델로 지역사회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기완 장수읍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사회경제적으로 고립되기 쉬운 취약계층에 대한 특별한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시기인 만큼 독거노인의 건강과 안전한 생활을 위해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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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정책도 협치… 전북도, 대표협의회 통해 맞춤 전략 논의
전북자치도의 산·학·연·관 일자리 협력 거버넌스가 대표협의회를 열고 본격적인 협력 강화와 정책 방향 모색에 나섰다. 전북특별자치도는 3일 전주 더메이 호텔에서 청년 인구 유출, 고용환경 변화 등 지역 현안에 대한 맞춤형 정책 대응 전략을 공유하고, 실질적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2025년 전북특별자치도 일자리 거버넌스 대표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해 전세희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배지연 전주고용센터소장 등 도내 일자리 유관기관 대표 21명과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거버넌스의 실행력 강화와 협업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전북특별자치도 일자리 거버넌스’는 지난해 9월 출범한 산·학·연·관 협의체로, 지역 산업 구조와 고용 수요에 기반한 맞춤형 일자리정책을 발굴하고, 유관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대표협의회에서는 기존 22개 참여기관에 새만금개발청과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북본부가 새롭게 합류하면서 협의체가 총 24개 기관으로 확대됐다. 특히 두 기관은 지역 산업 특화 일자리정책의 실행력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회의는 일자리 거버넌스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전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