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8 (화)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장수뉴스

장수 계남면지사협, 취약계층 반찬 나눔

 

장수군 계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취약계층 50가구를 대상으로 ‘취약계층 반찬 나눔 사업’을 펼쳤다고 4일 밝혔다.‘취약계층 반찬 나눔 사업’은 2017년부터 시작된 계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대표적인 사업으로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음식을 만들어 관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반찬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계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따르면 특히 이번 반찬 나눔 사업은 보다 많은 분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작년보다 대상자 수와 예산을 늘려 추진했다.

조해순 민간위원장은 “협의체 사업이 성장하는 모습을 보면서 뿌듯함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신응수 계남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협의체 사업추진에 애써주신 위원님들에게 감사하다”며 “협의체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전북도–파푸아뉴기니, 농업·교육 등 다분야 협력 강화 추진
전북특별자치도는 10월 27일(월) 파푸아뉴기니 국제무역·투자부 리차드 마루(Richard Maru) 장관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이 전북도를 공식 방문해, 김관영 도지사와 면담을 갖고 농업, 교육, 국제개발협력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전북과 파푸아뉴기니 간 농업·산업 분야 교류를 이어가는 연속 협력의 일환이다. 양측은 앞서 8월 파푸아뉴기니 농업부 차관보 등 고위급 인사의 전북 방문, 9월 원광대학교의 현지 방문 등을 통해 가금산업, 인재양성, ODA 기반 사업 등에서 실질적 협력을 모색해 왔다. 이번 대표단은 전북의 가금산업체, 국가식품클러스터, 원광대학교 등을 잇따라 방문하며 협력 사업의 구체적 실행 가능성을 점검할 예정이다. 면담에서 김관영 지사는 “전북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농업 중심지로, 농촌진흥청, 국가식품클러스터 등 관련 인프라와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파푸아뉴기니의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파푸아뉴기니 정부가 전북도와의 교류에 적극적인 만큼, 문화와 스포츠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과 전북도의 국제행사 유치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전북특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