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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 장계면주민자치위, 여수시 선진지 견학

 

 

 

장계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춘원)는 12일 주민자치 역량 강화 및 위원 간 결속력 향상을 위해 주민자치위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수시 일원에서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여수의 관광 정책을 장계면 지역사회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오동도, 엑스포 공원 방문 및 해상 케이블카 체험 등으로 진행됐다.

 

여수시는 지난해 977만 여 명이 방문한 관광도시로, 매년 관광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지역이다.

 

장계면주민자치위원회는 이번 선진지 견학을 통해 여수시의 관광 정책을 벤치마킹해 장계면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견학은 올해 제10기 주민자치위원회가 새로 구성된 만큼 위원들 간 화합의 장으로 활용돼 장계면의 발전을 위한 위원들의 일체감 형성에 기여했다.

 

정춘원 위원장은 “해상 관광도시로 굳건히 자리매김하고 있는 여수시의 관광 정책을 두루 체험하며 장계면의 지역사회에 적용 방안을 모색하고자 했다”며 “이번 견학을 통해 주민자치위원들이 한마음으로 관광객들이 찾아오는 장계면을 만드는 데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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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정책도 협치… 전북도, 대표협의회 통해 맞춤 전략 논의
전북자치도의 산·학·연·관 일자리 협력 거버넌스가 대표협의회를 열고 본격적인 협력 강화와 정책 방향 모색에 나섰다. 전북특별자치도는 3일 전주 더메이 호텔에서 청년 인구 유출, 고용환경 변화 등 지역 현안에 대한 맞춤형 정책 대응 전략을 공유하고, 실질적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2025년 전북특별자치도 일자리 거버넌스 대표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해 전세희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배지연 전주고용센터소장 등 도내 일자리 유관기관 대표 21명과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거버넌스의 실행력 강화와 협업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전북특별자치도 일자리 거버넌스’는 지난해 9월 출범한 산·학·연·관 협의체로, 지역 산업 구조와 고용 수요에 기반한 맞춤형 일자리정책을 발굴하고, 유관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대표협의회에서는 기존 22개 참여기관에 새만금개발청과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북본부가 새롭게 합류하면서 협의체가 총 24개 기관으로 확대됐다. 특히 두 기관은 지역 산업 특화 일자리정책의 실행력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회의는 일자리 거버넌스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전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