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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소방서, ‘먼저다가가는돌봄119구급서비스’ 확대 운영

 

 

장수소방서는 올해 특수시책으로 추진 중인 ‘먼저 다가가는 돌봄 119구급서비스’의 상반기 실적을 마무리하고 하반기에 확대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다가가는 돌봄 119서비스는 6개월동안 3회 이상 구급서비스를 이용한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건강과 안전을 지켜주는 것을 목적으로 구급대원과 의용소방대원이 정기적으로 연락 및 방문하는 특수시책이다.

 

상반기에는 전화 모니터링 75회, 현장방문 25회, 구급이송 서비스 15회를 실시하였으며, 2분기에는 각 면 의용소방대 대원 현장방문 22회, 단독경보형 화재감지기 설치 18건 등을 추진했다.

 

하반기 또한 63명 대상자를 선정하여 현장에 출동한 구급대원 뿐만 아니고 각 지역별 의용소방대와 합심하여 전화모니터링, 기초건강진단과 이송서비스, 환경개선활동, 말벗서비스, 감지기 설치 등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소재실 서장은 “관내 특성상 고령층의 만성질환자의 출동이 많아 돌봄 119구급서비스를 추진하게 되었으며 하반기에도 군민의 건강을 지키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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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탄소산업 5개년 종합계획 확정…실행 단계 본격화
전북특별자치도가 탄소산업의 중장기 발전 방향을 담은 5개년 종합계획을 확정하고, 단계적인 실행에 나선다. 전북자치도는 22일 전북테크노파크에서 산·학·연 탄소산업 전문가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2차 전북특별자치도 탄소산업발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6~2030년 전북특별자치도 탄소산업 육성 및 지원 종합계획」 최종보고와 함께, 올해 발굴한 신규 정책과제에 대한 심의·자문이 이뤄졌다. 종합계획은 글로벌 탄소소재 시장 재편과 기술 경쟁 심화 등 산업 환경 변화에 대응해 전북 탄소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중장기 전략이다. 전북자치도는 ‘탄소융복합 소재 기반 미래 첨단산업 글로벌 성공거점’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실행 과제를 제시했다. 종합계획에는 ▲중핵기업 유치·육성 ▲탄소소부장 특화단지 고도화 ▲미래시장 진출 핵심기술 개발 등 5대 중점 프로젝트와 12개 세부 추진과제가 포함됐다. 기술개발과 함께 기업 성장과 시장 연계를 고려한 실행 중심 전략이 담겼다. 이와 함께 논의된 신규 정책과제는 총 7건, 약 822억 원 규모로, ▲항공·AAM 분야 탄소복합재 핵심부품 개발 ▲수소 인프라용 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