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소방서는 올해 특수시책으로 추진 중인 ‘먼저 다가가는 돌봄 119구급서비스’의 상반기 실적을 마무리하고 하반기에 확대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다가가는 돌봄 119서비스는 6개월동안 3회 이상 구급서비스를 이용한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건강과 안전을 지켜주는 것을 목적으로 구급대원과 의용소방대원이 정기적으로 연락 및 방문하는 특수시책이다.
상반기에는 전화 모니터링 75회, 현장방문 25회, 구급이송 서비스 15회를 실시하였으며, 2분기에는 각 면 의용소방대 대원 현장방문 22회, 단독경보형 화재감지기 설치 18건 등을 추진했다.
하반기 또한 63명 대상자를 선정하여 현장에 출동한 구급대원 뿐만 아니고 각 지역별 의용소방대와 합심하여 전화모니터링, 기초건강진단과 이송서비스, 환경개선활동, 말벗서비스, 감지기 설치 등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소재실 서장은 “관내 특성상 고령층의 만성질환자의 출동이 많아 돌봄 119구급서비스를 추진하게 되었으며 하반기에도 군민의 건강을 지키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