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3 (화)

  • 흐림동두천 -4.1℃
  • 구름조금강릉 2.4℃
  • 구름많음서울 0.8℃
  • 맑음대전 -2.8℃
  • 맑음대구 -2.1℃
  • 맑음울산 2.1℃
  • 구름많음광주 1.2℃
  • 맑음부산 5.3℃
  • 구름많음고창 1.1℃
  • 구름많음제주 10.7℃
  • 구름많음강화 -2.0℃
  • 맑음보은 -5.8℃
  • 흐림금산 -5.2℃
  • 흐림강진군 3.9℃
  • 맑음경주시 -3.5℃
  • 구름조금거제 1.5℃
기상청 제공

장수뉴스

장수소방서, 상반기 구급활동 전년대비 소폭 증가

 

장수소방서는 상반기 구급활동 통계를 분석한 결과 구급활동이 전년대비 소폭 증가했다고 밝혔다.

 

장수소방서 통계에 따르면 상반기 구급 출동 건은 3,086건, 이송인원 1,636명으로 하루평균 9건 출동, 응급환자 5명을 이송하였으며 이는 전년 대비 같은 기간동안 구급 출동이 10.3%(289건)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급 출동 유형별로는 질병 65.3%, 사고부상 21%, 교통사고 9%, 기타 2.8% 순으로 교통사고를 포함한 인원 수보다 질병으로 인한 응급환자가 상대적으로 높았고, 이는 농촌인구 고령화 및 코로나19 확진환자 이송으로 질병환자 1,068명 중 70~80대 비중이 전체 환자 의 54.3%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재실 서장은 “고령화 인구가 많은 농촌 지역 특성에 맞는 지역 맞춤형 구급 의료서비스를 확대하여 군민의 소중한 생명 지킴이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전북도, 탄소산업 5개년 종합계획 확정…실행 단계 본격화
전북특별자치도가 탄소산업의 중장기 발전 방향을 담은 5개년 종합계획을 확정하고, 단계적인 실행에 나선다. 전북자치도는 22일 전북테크노파크에서 산·학·연 탄소산업 전문가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2차 전북특별자치도 탄소산업발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6~2030년 전북특별자치도 탄소산업 육성 및 지원 종합계획」 최종보고와 함께, 올해 발굴한 신규 정책과제에 대한 심의·자문이 이뤄졌다. 종합계획은 글로벌 탄소소재 시장 재편과 기술 경쟁 심화 등 산업 환경 변화에 대응해 전북 탄소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중장기 전략이다. 전북자치도는 ‘탄소융복합 소재 기반 미래 첨단산업 글로벌 성공거점’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실행 과제를 제시했다. 종합계획에는 ▲중핵기업 유치·육성 ▲탄소소부장 특화단지 고도화 ▲미래시장 진출 핵심기술 개발 등 5대 중점 프로젝트와 12개 세부 추진과제가 포함됐다. 기술개발과 함께 기업 성장과 시장 연계를 고려한 실행 중심 전략이 담겼다. 이와 함께 논의된 신규 정책과제는 총 7건, 약 822억 원 규모로, ▲항공·AAM 분야 탄소복합재 핵심부품 개발 ▲수소 인프라용 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