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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 계북지사협, 초복맞이 영양 삼계탕 나눔

 

이웃에 온정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계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경용, 김재수)는 지난 15일 초복을 맞아 독거노인 50세대에 영양 삼계탕 및 생수 나눔 사업을 추진했다.

 

계북면지사협은 2020년부터 매년 협의체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회비로 음식을 준비해 독거노인을 위해 삼계탕 나눔 사업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계북교회(심대섭목사 시무)에서 생수 1,000개를 기부해 나눔의 기쁨이 두 배가 됐다.

 

심대섭 목사는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잘 이겨내고 건강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나눔을 준비하게 됐다”고 전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어르신들 가정에 직접 방문해 삼계탕과 생수를 전달했으며,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건강과 안부를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김경용 계북면장은 “즐겁고 기쁜 마음으로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를 추진해 주신 협의체 회원들과 계북교회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 함께 하는 나눔 실천에 행정에서도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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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파푸아뉴기니, 농업·교육 등 다분야 협력 강화 추진
전북특별자치도는 10월 27일(월) 파푸아뉴기니 국제무역·투자부 리차드 마루(Richard Maru) 장관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이 전북도를 공식 방문해, 김관영 도지사와 면담을 갖고 농업, 교육, 국제개발협력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전북과 파푸아뉴기니 간 농업·산업 분야 교류를 이어가는 연속 협력의 일환이다. 양측은 앞서 8월 파푸아뉴기니 농업부 차관보 등 고위급 인사의 전북 방문, 9월 원광대학교의 현지 방문 등을 통해 가금산업, 인재양성, ODA 기반 사업 등에서 실질적 협력을 모색해 왔다. 이번 대표단은 전북의 가금산업체, 국가식품클러스터, 원광대학교 등을 잇따라 방문하며 협력 사업의 구체적 실행 가능성을 점검할 예정이다. 면담에서 김관영 지사는 “전북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농업 중심지로, 농촌진흥청, 국가식품클러스터 등 관련 인프라와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파푸아뉴기니의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파푸아뉴기니 정부가 전북도와의 교류에 적극적인 만큼, 문화와 스포츠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과 전북도의 국제행사 유치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전북특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