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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 장계면주민자치위, 창원시 회원1동 초청 지역교류 추진

 

 

장계면 주민자치위원회는 8일 창원시 회원1동 주민자치회를 장계면으로 초청해 지역교류 활성화를 위한 장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찬만 회원1동 주민자치회장과 강웅기 회원1동장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0기 장계면 주민자치위원회와 회원1동 주민자치회의 친선을 도모하고, 하반기에 예정된 직거래 장터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장계면과 창원시 마산회원구 회원1동은 2012년 자매결연 협약을 맺은 이후 상호 초청과 방문으로 동서 화합을 위한 지역교류를 이어오고 있으며, 2017년부터는 직거래장터를 운영해 장계면의 우수한 농산물을 회원1동에서 소개·판매하고 있다.

 

정춘원 위원장은 “제10기 주민자치위원회 출범 후 회원1동 주민자치회와의 첫 상견례를 통해 두 지역 간의 교류 의지가 단단하다는 것을 확인했다”며 “하반기에 예정된 직거래 장터 운영에도 회원1동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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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파푸아뉴기니, 농업·교육 등 다분야 협력 강화 추진
전북특별자치도는 10월 27일(월) 파푸아뉴기니 국제무역·투자부 리차드 마루(Richard Maru) 장관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이 전북도를 공식 방문해, 김관영 도지사와 면담을 갖고 농업, 교육, 국제개발협력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전북과 파푸아뉴기니 간 농업·산업 분야 교류를 이어가는 연속 협력의 일환이다. 양측은 앞서 8월 파푸아뉴기니 농업부 차관보 등 고위급 인사의 전북 방문, 9월 원광대학교의 현지 방문 등을 통해 가금산업, 인재양성, ODA 기반 사업 등에서 실질적 협력을 모색해 왔다. 이번 대표단은 전북의 가금산업체, 국가식품클러스터, 원광대학교 등을 잇따라 방문하며 협력 사업의 구체적 실행 가능성을 점검할 예정이다. 면담에서 김관영 지사는 “전북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농업 중심지로, 농촌진흥청, 국가식품클러스터 등 관련 인프라와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파푸아뉴기니의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파푸아뉴기니 정부가 전북도와의 교류에 적극적인 만큼, 문화와 스포츠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과 전북도의 국제행사 유치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전북특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