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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 장계면지사협, 장계시장서 복지허브화 홍보

 

 

장수군 장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광춘·양정숙)는 지난 8일 장계 장날을 맞이해 면민들을 대상으로 복지 허브화 홍보를 실시했다.

 

이날 홍보에서 협의체 위원들은 장계시장 천변 일대에서 주민들에게 홍보물 및 오미자 등을 나눠주며 어려운 이웃에게 먼저 찾아가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복지허브화 사업에 대해 알리고, 우리 주변에서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면민들의 관심을 부탁했다.

 

특히 이번 복지 허브화 홍보는 ‘장계시장 활성화를 위한 문화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화초 심기 체험, 향수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들과 함께해 더욱 풍성하게 치러졌다.

 

양정숙 민간위원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대상자를 찾아가 능동적으로 발굴하고 그분들이 꼭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맞춤형복지 관련 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광춘 장계면장은 “오늘의 홍보 활동을 기점으로 앞으로도 면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는 데 중점적을 두고 협의체를 운영하겠다”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찾아가는 상담, 홍보를 시행해 주민들이 나눔에 동참할 수 있도록 나눔 의식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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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