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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군, 유한회사 강산 이승훈 대표의 이웃사랑

- 추석 명절 앞두고 쌀과 김 755만 원 상당 물품 기탁해

 

무주에서 기업을 운영하는 이승훈 대표가 30일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면서 물품을 기탁해 귀감이 되고 있다.이날 유한회사 강산 이승훈 대표는 무주군을 찾아 황인홍 군수에게 755만 원(쌀 10kg 300포(555만 원), 김 300봉(2백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이 대표는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 명절을 앞두고 가족과 함께 풍성한 명절을 보내시도록 작으나마 정성을 보낸다”라며 “무주지역 주민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황인홍 군수는 “오랜 코로나19로 인해 기업 사정도 어려우실텐데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한 물품을 기탁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라며 “추석 명절을 편안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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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용수개발사업에 익산·정읍·완주 선정...총 665억원 확보
전북자치도는 16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5년도 농촌용수개발 신규지구 사업’에 익산, 정읍, 완주 3개 지구가 최종 선정돼 총 665억 원(국비 640억)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전북자치도는 이를 통해 지역 맞춤형 물 공급 체계를 구축하고, 농업생산 기반을 획기적으로 강화한다는 목표다. 농촌용수개발 사업은 농업용수 부족 지역을 대상으로 용수공급체계를 개선하거나 신규 저수지를 설치해 안정적인 물공급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가뭄, 노후시설 문제 등을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에 선정된 지구는 ▲익산 용안지구(논범용화 용수공급, 120억 원) ▲정읍 애당지구(농촌용수 체계재편, 385억 원), ▲완주 원승지구(다목적 농촌용수, 160억 원)로, 전국 13개 선정지구 중 3곳이 전북에 포함돼 지역의 용수 공급체계 혁신에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익산 용안면 용안 논범용화 용수공급 사업은 금강 하류의 수원을 활용해 논 중심의 용수공급체계를 밭작물과 원예작물 등 다양한 작물에 대응할 수 있는 형태로 전환한다. 정수시설을 설치하고 맑은 물을 공급해 농업 생산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정읍 소성면 애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