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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 번암면지사협, 추석맞이 송편꾸러미 나눔

 

번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홍열, 민간위원장 정은)는 지난 6일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관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송편꾸러미(송편, 고일, 김, 즉석식품 등) 나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추석도 코로나19 확산으로 가족과 친지와의 만남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마음은 더욱더 따뜻한 추석 명절이 될 수 있도록 번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송편꾸러미를 25가구에 방문해 전달했다.

 

꾸러미를 전달받은 주민은 “추석을 맞아 명절 음식과 넉넉한 마음까지 함께 나눌 수 있는 시간이었다” 며 “몸이 불편한데 직접 와서 전달해주니 정말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은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작은 나눔으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랑 활동과 훈훈한 나눔을 통해 행복한 번암면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홍열 번암면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나눔에 함께하신 번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이번 나눔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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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파푸아뉴기니, 농업·교육 등 다분야 협력 강화 추진
전북특별자치도는 10월 27일(월) 파푸아뉴기니 국제무역·투자부 리차드 마루(Richard Maru) 장관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이 전북도를 공식 방문해, 김관영 도지사와 면담을 갖고 농업, 교육, 국제개발협력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전북과 파푸아뉴기니 간 농업·산업 분야 교류를 이어가는 연속 협력의 일환이다. 양측은 앞서 8월 파푸아뉴기니 농업부 차관보 등 고위급 인사의 전북 방문, 9월 원광대학교의 현지 방문 등을 통해 가금산업, 인재양성, ODA 기반 사업 등에서 실질적 협력을 모색해 왔다. 이번 대표단은 전북의 가금산업체, 국가식품클러스터, 원광대학교 등을 잇따라 방문하며 협력 사업의 구체적 실행 가능성을 점검할 예정이다. 면담에서 김관영 지사는 “전북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농업 중심지로, 농촌진흥청, 국가식품클러스터 등 관련 인프라와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파푸아뉴기니의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파푸아뉴기니 정부가 전북도와의 교류에 적극적인 만큼, 문화와 스포츠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과 전북도의 국제행사 유치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전북특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