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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 번암면지사협, 추석맞이 송편꾸러미 나눔

 

번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홍열, 민간위원장 정은)는 지난 6일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관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송편꾸러미(송편, 고일, 김, 즉석식품 등) 나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추석도 코로나19 확산으로 가족과 친지와의 만남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마음은 더욱더 따뜻한 추석 명절이 될 수 있도록 번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송편꾸러미를 25가구에 방문해 전달했다.

 

꾸러미를 전달받은 주민은 “추석을 맞아 명절 음식과 넉넉한 마음까지 함께 나눌 수 있는 시간이었다” 며 “몸이 불편한데 직접 와서 전달해주니 정말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은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작은 나눔으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랑 활동과 훈훈한 나눔을 통해 행복한 번암면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홍열 번암면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나눔에 함께하신 번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이번 나눔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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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정책도 협치… 전북도, 대표협의회 통해 맞춤 전략 논의
전북자치도의 산·학·연·관 일자리 협력 거버넌스가 대표협의회를 열고 본격적인 협력 강화와 정책 방향 모색에 나섰다. 전북특별자치도는 3일 전주 더메이 호텔에서 청년 인구 유출, 고용환경 변화 등 지역 현안에 대한 맞춤형 정책 대응 전략을 공유하고, 실질적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2025년 전북특별자치도 일자리 거버넌스 대표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해 전세희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배지연 전주고용센터소장 등 도내 일자리 유관기관 대표 21명과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거버넌스의 실행력 강화와 협업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전북특별자치도 일자리 거버넌스’는 지난해 9월 출범한 산·학·연·관 협의체로, 지역 산업 구조와 고용 수요에 기반한 맞춤형 일자리정책을 발굴하고, 유관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대표협의회에서는 기존 22개 참여기관에 새만금개발청과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북본부가 새롭게 합류하면서 협의체가 총 24개 기관으로 확대됐다. 특히 두 기관은 지역 산업 특화 일자리정책의 실행력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회의는 일자리 거버넌스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전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