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조해순, 공공위원장 신응수)가 11일 계남면 행복나눔터에서 협의체 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차 운영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방안과 ‘따뜻한 이불나누기 사업’의 세부추진방법을 논의했다.
11월 추진 예정인 ‘따뜻한 이불나누기 사업’은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 관내 취약계층 가정의 건강관리를 위해서 이불 지원과 함께 안부를 확인하는 협의체 신규사업이다.
조해순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찾아내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협의체 위원들이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며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응수 계남면장은 “협의체 위원분들의 활발한 활동이 관내 주민들에게 활력을 주고 있다”며 “협의체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