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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 장계면지사협, 행복나눔 침대 사업 진행

 

장수군 장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양정숙·이광춘)는 지난 2일 거동이 불편한 노인·장애인 7세대에 따뜻한 겨울맞이를 위한 침대와 이불 및 전기장판을 제공하는 행복 나눔 침대 사업을 진행했다.

 

코로나19로 실내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 좌식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고, 추운 겨울을 대비하는 이웃을 위해 마련된 이번 사업은 협의체에서 위기가구를 7세대를 발굴해 진행됐다.

 

양정숙 민간위원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진행된 행복 나눔 침대사업을 통해 좀 더 따뜻하고 편안하게 일상생활을 하실 수 있길 기대한다”며 “침대를 받으신 분들이 만족해주시고 좋아해주셔서 너무나 기쁘다”고 전했다.

 

이광춘 장계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침대 사업으로 인해 거동불편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분들이 좀 더 편안하게 일상생활을 하실 수 있길 바라며,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장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명절음식나누기 사업 등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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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정책도 협치… 전북도, 대표협의회 통해 맞춤 전략 논의
전북자치도의 산·학·연·관 일자리 협력 거버넌스가 대표협의회를 열고 본격적인 협력 강화와 정책 방향 모색에 나섰다. 전북특별자치도는 3일 전주 더메이 호텔에서 청년 인구 유출, 고용환경 변화 등 지역 현안에 대한 맞춤형 정책 대응 전략을 공유하고, 실질적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2025년 전북특별자치도 일자리 거버넌스 대표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해 전세희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배지연 전주고용센터소장 등 도내 일자리 유관기관 대표 21명과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거버넌스의 실행력 강화와 협업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전북특별자치도 일자리 거버넌스’는 지난해 9월 출범한 산·학·연·관 협의체로, 지역 산업 구조와 고용 수요에 기반한 맞춤형 일자리정책을 발굴하고, 유관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대표협의회에서는 기존 22개 참여기관에 새만금개발청과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북본부가 새롭게 합류하면서 협의체가 총 24개 기관으로 확대됐다. 특히 두 기관은 지역 산업 특화 일자리정책의 실행력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회의는 일자리 거버넌스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전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