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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군, 데이웰(주) · 레미F&B 장학금 기탁

12일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장학금 5백만 원

- 무주 제2농공단지 입주 업체로 과일잼, 분말 등을 생산하는 업체

- 이득주 대표, ‘지역 소멸의 위기 안타깝다 기업이 힘 보태겠다’

 

 

 

데이웰(주)와 래미F&B(대표 이득주)는 12일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장학금 5백만 원을 기탁했다.

 

이득주 대표는 “청정지역 무주가 지역 소멸의 위기에 있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들었다”라며 “이럴 때일수록 무주에 있는 기업이 더 힘을 보태어 지역 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그 효과가 인구유입까지 되는 선순환 구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 황인홍 이사장은 "지역에 관심을 가지고 계속적으로 기부해 주시는 모습에 감사드린다“라며 ”무주를 사랑하는 마음이 미래 세대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데이웰(주)와 래미F&B회사는 무주 제2농공단지에 입주하고 있는 업체로 과일잼, 액상농축제품, 분말 등을 생산 판매하고 있으며, 특히 모시와 관련한 연구를 통해 차(茶)를 비롯해 다양한 연계식품을 개발 출시하는 식품제조, 가공, 유통업을 다 갖춘 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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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흡연예방 위한 지역 협력 거버넌스 강화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청소년 흡연 문제 해소를 위해 지역 내 흡연예방 및 금연사업 유관기관과 연계를 강화한다. 전북교육청은 19일 전주 치명자산성지 평화의전당에서 ‘2025년 아동·청소년 흡연예방 및 흡연율 감소를 위한 유관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청소년 흡연 문제를 학교만의 과제가 아닌 지역사회 전체의 공동책임으로 보고, 유관기관 간 협력 구조를 강화하는 지역 거버넌스 구축을 목표로 개최됐다. 협의회에는 도교육청, 14개 시·군 교육지원청, 전북특별자치도청 담당부서 및 시·군 보건소, 학생금연지원센터 관계자 등 총 38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2025년 학교 흡연예방 및 금연사업 추진 현황 공유 △전북학생금연지원센터 운영 사례 발표 △지역과 보건소 간 협조 방안 및 우수사례 공유 등을 통해 학생 흡연율 감소 방안 등을 함께 모색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청소년의 금연 실천을 위해 학교 교육, 상담 지원, 금연 환경 조성 등 각 기관의 역할을 유기적으로 연계할 필요가 있다는 데 공감하고,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협력 체계 마련에 뜻을 모았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 흡연예방 및 금연사업 정보 공유 정례화, 시·군 단위 협력체 활성화,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