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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무주경찰, 금융기관 강력사건 예방 FTX 실시

                                      무주경찰서(서장 윤중섭)에서는 지난 28일 수사과 주관으로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강도사건 예방을 위한 FTX를 실시하였다.

이날 훈련은 112총력대응, 지역경찰 초동조치와 신속한 현장검거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실전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모의훈련이었다.

무주경찰서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복면을 한 강도가 칼을 들고 금융기관 직원을 위협, 현금 강취 후 차량을 이용해 도주하는 시나리오로 실시하였다.

112신고 접수 후 인접 파출소가 출동하여 현장 초동조치를 실시하였고, 강력팀과 공조한 현장조사로 용의자를 특정, 상황전파로 주요 도주로 차단 및 범인검거까지 단계별 처리를 얼마나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이뤄지는지를 중점을 두고 실제상황과 같이 진행하였다.

윤 서장은 “금융기관 강력사건은 가시적 예방순찰과 사건발생시 신속한 범인검거로 범죄 분위기를 사전에 차단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주기적인 모의훈련을 통해 무주군 치안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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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도지사, 집중호우 침수피해 농가 위로 방문
전북특별자치도는 지난 7월 16일부터 19일까지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 피해가 발생한 고창군 대산면 일원을 7월 22일 긴급 방문하여, 응급 복구 현황과 대민 지원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한 도 및 고창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지방하천 범람으로 수박 하우스 8동(7,131㎡) 침수 피해가 발생한 현장을 찾아 자율방재단 및 경찰 인력 등 복구인력들의 활동상황을 점검하고, 피해농가와 직접 소통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김 지사는 피해 농가를 직접 위로하며 “금번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 농가의 어려움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며, “모든 가용 인력과 지원가능한 자원을 총동원하여 응급복구를 신속히 마무리하고,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현장 중심의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피해 농가가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생계·경영 안정을 위한 후속 대책을 적극 강구하라”고 강조하였다. 또한, 김 지사는 현장 관계자들에게 “복구가 시급한 상황에서 폭염이 기승하여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이상기후에 따른 반복되는 국지성 호우에 대비해 피해 원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