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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군여성단체협의회, 튀르키예 · 시리아 지진피해 성금 기탁

- 실의에 빠진 이들 국민에게 힘 보태기 위해 1백만 원 기탁

 

무주군여성단체협의회는 21일 튀르키예 지진피해 복구를 위한 구호 성금 100만 원을 무주군에 기탁했다.

 

석진숙 회장은 “튀르키예는 한국전쟁 당시 UN군에서 네 번째로 많은 1만5000여명의 병력을 파병해 대한민국을 지켜준 형제국가”라며 “예상치 못한 대형 재난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튀르키예 · 시리아 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황인홍 군수는 “무주군여성단체협의회가 보내 준 성금이 구호의 손길을 기다리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라며 “튀르키예와 시리아 지진 피해자들에게 잘 전달해 실의에 빠진 그들이 용기와 위안을 삼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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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용수개발사업에 익산·정읍·완주 선정...총 665억원 확보
전북자치도는 16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5년도 농촌용수개발 신규지구 사업’에 익산, 정읍, 완주 3개 지구가 최종 선정돼 총 665억 원(국비 640억)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전북자치도는 이를 통해 지역 맞춤형 물 공급 체계를 구축하고, 농업생산 기반을 획기적으로 강화한다는 목표다. 농촌용수개발 사업은 농업용수 부족 지역을 대상으로 용수공급체계를 개선하거나 신규 저수지를 설치해 안정적인 물공급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가뭄, 노후시설 문제 등을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에 선정된 지구는 ▲익산 용안지구(논범용화 용수공급, 120억 원) ▲정읍 애당지구(농촌용수 체계재편, 385억 원), ▲완주 원승지구(다목적 농촌용수, 160억 원)로, 전국 13개 선정지구 중 3곳이 전북에 포함돼 지역의 용수 공급체계 혁신에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익산 용안면 용안 논범용화 용수공급 사업은 금강 하류의 수원을 활용해 논 중심의 용수공급체계를 밭작물과 원예작물 등 다양한 작물에 대응할 수 있는 형태로 전환한다. 정수시설을 설치하고 맑은 물을 공급해 농업 생산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정읍 소성면 애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