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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새마을운동무주군지회, 지진피해 지원금 기탁

 

새마을운동무주군지회가 27일 튀르키예 · 시리아 국민들에게 전달해 달라면서 지진피해 지원금 1백만 원을 무주군에 기탁했다.

 

이날 새마을운동무주군지회 문기득 지회장, 이순희 부녀회장은 무주군을 찾아 “예상치 못한 지진으로 실의와 좌절에 빠진 튀르키예 · 시리아 국민들이 조속한 회복과 피해복구가 이뤄졌으면 하는 뜻에서 작은 정성을 보낸다”라고 말했다.

 

황인홍 군수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이 세계 각국에서 인도주의적 지원이 잇따르고 있어 조속한 피해복구가 이뤄질 것으로 믿는다”라며 “무주군도 피해복구와 이들 국민들의 일상회복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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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주민설명회.. 완주·진안 공동 의견 반영
전북특별자치도는 14일 도청 공연장 세미나실에서‘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적지의 보수·정비 및 활용계획을 담은 주요 내용을 지역사회와 공유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2년 12월 국가 사적(史迹)으로 승격된‘임진왜란 웅치 전적’의 체계적인 보존과 활용을 위해 수립된 종합정비계획을 주민들에게 공개하고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임진왜란 웅치 전적은 완주군과 진안군 경계에 위치한 중요한 문화유산으로, 도와 두 시군이 공동 협력해 국가 사적으로 지정된 곳이다. 전북자치도는 완주·진안 양 군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지역 의견이 계획에 충분히 반영되도록 추진해왔다. 정비계획에는 사적지 구역 보존을 최우선으로 하여 ▲옛길 복구 및 탐방로 정비 ▲토지매입 ▲안내판·휴게시설·전망대 설치 등 종합적인 정비 방향이 담겼다. 특히 임진왜란 초기 열세 속에서도 호남을 지켜낸 관군·의병의 전투 의지를 보여주는 전적지로서 역사적 가치가 크다는 점이 강조됐다. 이정석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종합정비계획을 통해 웅치 전적의 원형을 보존하면서도 방문객이 체감할 수 있는 정비·복원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이번 계획은 향후 관련 사업의 기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