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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 사랑의 열매, 인도주의적 사랑 실천 주목

 

무주 사랑의 열매 임미화 단장이 6일 지진피해로 고통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 · 시리아 국민들에게 전달해 달라면서 현금 1백만 원을 무주군에 기탁했다.

 

이날 임미화 단장은 무주군을 찾아 “갑작스럽게 지진피해를 입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 · 시리아 국민들이 피해복구를 잘 마치고 일상생활로 돌아갔으면 하는 마음에서 작은 정성을 보낸다”라며 “이들 국민들이 새 힘을 얻고서 살아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황인홍 군수는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성금을 보내주신 무주 사랑의 열매 측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조속하게 피해복구가 마무리돼 이들 국민들이 새로운 희망을 갖고 생활하시길 굳게 믿는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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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형 야간관광 특화 전략 본격 논의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야간관광 활성화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야간관광진흥 정책세미나’를 12월 3일부터 4일까지 무주군 호텔 티롤에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야간관광을 통한 체류형 관광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논의하는 자리로, 관광 전문가와 학계, 유관기관, 도·시군 관계자 등 약 100명이 참석했다. 세미나에서는 전북 야간관광진흥도시로 선정된 무주군과 부안군이 올해 운영한 야간콘텐츠 성과를 공유했다. 무주군은 ‘별빛시네마’, ‘불꽃·낙화의 밤’, ‘반딧불이 신비탐사’ 등 지역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으로 관광객 증가에 기여했다. 부안군은 변산해수욕장에 ‘비치펍’을 운영해 방문객이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늘어나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받았다. 전문가 강연과 토론도 이어졌다. 국내 야간관광 분야 연구자들은 체류형 관광을 확대하기 위한 야간콘텐츠 개발 방향, 지역소멸 대응 차원에서 야간관광의 전략적 필요성 등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전북도는 인구감소와 지역소멸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생활인구(체류·유동인구) 확대를 핵심 전략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야간관광은 주간 관광과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고, 소비와 체류시간을 늘릴 수 있어 지역 경제에 큰 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