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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머루와인생산자협회의 취약계층과 인재양성 위한 나눔

 

무주머루와인생산자협회가 지난 9일 관내 취약계층과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무주군에 7백만 원(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 5백만 원, 이웃돕기 2백만 원)을 기탁했다.

 

무주머루와인생산자협회 이수복 회장은 "무주에서 재배한 머루로 와인을 빚어 오랫동안 큰 사랑을 받았던 만큼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노력을 해나가고 있다“라며

 

"해마다 모아지고 있는 회원들의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힘이 되고 꿈을 향해 나아가는 학생들에게는 용기가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라고 전했다.

 

무주머루와인생산자협의회는 5개 와이너리(덕유양조, 붉은진주, 산들벗, 샤또무주, 애플린)가 모여 이룬 단체로 무주 머루와인의 소비 홍보와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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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주민설명회.. 완주·진안 공동 의견 반영
전북특별자치도는 14일 도청 공연장 세미나실에서‘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적지의 보수·정비 및 활용계획을 담은 주요 내용을 지역사회와 공유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2년 12월 국가 사적(史迹)으로 승격된‘임진왜란 웅치 전적’의 체계적인 보존과 활용을 위해 수립된 종합정비계획을 주민들에게 공개하고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임진왜란 웅치 전적은 완주군과 진안군 경계에 위치한 중요한 문화유산으로, 도와 두 시군이 공동 협력해 국가 사적으로 지정된 곳이다. 전북자치도는 완주·진안 양 군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지역 의견이 계획에 충분히 반영되도록 추진해왔다. 정비계획에는 사적지 구역 보존을 최우선으로 하여 ▲옛길 복구 및 탐방로 정비 ▲토지매입 ▲안내판·휴게시설·전망대 설치 등 종합적인 정비 방향이 담겼다. 특히 임진왜란 초기 열세 속에서도 호남을 지켜낸 관군·의병의 전투 의지를 보여주는 전적지로서 역사적 가치가 크다는 점이 강조됐다. 이정석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종합정비계획을 통해 웅치 전적의 원형을 보존하면서도 방문객이 체감할 수 있는 정비·복원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이번 계획은 향후 관련 사업의 기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