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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제11회 무주산골영화제 스태프들, 무주군에 기부금 모아 기탁

 

무주군은 제11회 무주산골영화제 스태프들이 무주군 고향사랑기부제를 응원하기 위해 기부금을 모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제11회 무주산골영화제는 올해부터 본격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성금모금을 위해 뜻을 모아 고향사랑기부제로 응원했다.유기하 무주산골영화제 집행위원장은 “제11회 무주산골영화제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무주군 발전에 기여하고, 무주와 군민들에게 희망을 쌓는 길에 함께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황인홍 군수는 “무주산골영화제의 고향사랑 응원이 더 즐겁고 행복한 무주군 조성에 큰 자산이 될 것”이라며 무주를 응원해 주시는 마음에 감사함을 표했다.

 

한편, 제11회 무주산골영화제는 풍성한 영화 프로그램과 다채로운 관객 이벤트 프로그램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6월 2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6일까지 5일 동안 무주등나무 운동장 등 무주군 일대에서 열린다.

 

무주산골영화제는 무주산골영화관 운영 및 무주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 운영 등 무주 지역민 문화 향유를 위한 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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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형 야간관광 특화 전략 본격 논의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야간관광 활성화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야간관광진흥 정책세미나’를 12월 3일부터 4일까지 무주군 호텔 티롤에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야간관광을 통한 체류형 관광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논의하는 자리로, 관광 전문가와 학계, 유관기관, 도·시군 관계자 등 약 100명이 참석했다. 세미나에서는 전북 야간관광진흥도시로 선정된 무주군과 부안군이 올해 운영한 야간콘텐츠 성과를 공유했다. 무주군은 ‘별빛시네마’, ‘불꽃·낙화의 밤’, ‘반딧불이 신비탐사’ 등 지역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으로 관광객 증가에 기여했다. 부안군은 변산해수욕장에 ‘비치펍’을 운영해 방문객이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늘어나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받았다. 전문가 강연과 토론도 이어졌다. 국내 야간관광 분야 연구자들은 체류형 관광을 확대하기 위한 야간콘텐츠 개발 방향, 지역소멸 대응 차원에서 야간관광의 전략적 필요성 등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전북도는 인구감소와 지역소멸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생활인구(체류·유동인구) 확대를 핵심 전략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야간관광은 주간 관광과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고, 소비와 체류시간을 늘릴 수 있어 지역 경제에 큰 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