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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음식물 조리 등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가장 많아

 

진안소방서는 지난 29일 마령면 한 주택에서 음식을 조리 중 냄비 과열로 인한 화재를 진압했다고 밝혔다.

 

전북 관내 최근 3년간 (2020년~2022년) 주택 화재 원인 중 음식물 조리 부주의에 의한 화재는 415건으로 사망이 2명 부상이 10명으로 대부분이 튀김요리나 냄비에 물을 끓일 때 자리를 비우거나 주의를 기울이지 않아 발생했다.

 

주방 화재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 조리 시 자리에서 장시간 떨어지지 않아야하며 ▲일정시간이 지나면 가스밸브가 폐쇄되도록 가스밸브 타이머를 설치 ▲ 화재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주방용(K급)소화기를 비치하는 등 대비해야 한다.

 

전봉오 현장대응단장은 “주방에서의 음식물 부주의 화재는 주택 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며 “부주의에 의한 화재는 작은 관심으로도 화재를 예방할 수 있어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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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진안 침수 피해 복구 현장 및 재해위험지구 긴급 점검
전북특별자치도는 7월 21일(월) 진안군 성수면 일원에서 집중호우 피해 지역과 재해위험지구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발생한 집중호우 침수피해지역 현장점검과 소낙성 강수 예보에 따른 선제적 안전점검을 위해 추진되었다. 현장에는 노홍석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진안군 및 관계 기관이 참석했으며, 집중호우에 따라 발생 가능성이 높은 기상 여건을 감안해 도로 및 하천변 주택 침수 위험, 산사태 취약지 등을 중점 확인하였다. 현장을 둘러본 노홍석 행정부지사는 “오늘(21일)부터 내일(22일)까지 소낙성 강수가 (5~60mm) 예상됨에 따라, 사전 통제와 대비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며, “실제 상황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현장 점검과 사전 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특히 야영장과 같은 인명피해 우려지역은 신속한 안내와 대피 체계가 조기에 확립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재난은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사고 예방을 위해 과하다 싶을 정도로 총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하며, “앞으로도 인명과 재산 피해를 줄이기 위한 철저한 현장 점검과 예방조치를 지속적으로 강화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