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22 (화)

  • 흐림동두천 23.0℃
  • 흐림강릉 20.8℃
  • 서울 27.9℃
  • 구름많음대전 28.0℃
  • 흐림대구 27.6℃
  • 구름많음울산 25.5℃
  • 구름조금광주 28.6℃
  • 구름조금부산 28.2℃
  • 구름조금고창 28.4℃
  • 구름많음제주 29.8℃
  • 흐림강화 26.6℃
  • 구름많음보은 23.2℃
  • 구름많음금산 27.2℃
  • 구름많음강진군 29.6℃
  • 구름많음경주시 26.8℃
  • 맑음거제 28.6℃
기상청 제공

진안뉴스

진안군애향본부, 인구감소 대응 발벗고 나서

▶ 읍면 순회설명회 통해 주소갖기 자발적 동참 분위기 조성

▶ 「생활인구 진안愛 주소갖기」와 진안군 고향사랑기부제 연계활동


 

진안군 애향운동본부(본부장 우태만)가 인구감소문제의 심각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군 인구시책 홍보를 통한 인구늘리기 참여 유도를 위한 애향운동 순회 설명회에 나섰다.

 

지난 4일 주천면을 시작으로 11개 읍면을 순회하며 읍면 이장을 대상으로 진안군 인구 현황에 대한 설명과 주요 인구시책 홍보를 통해 지역 주민의 이해를 돕고 인구 인구위기 인식 공유 및 「생활인구 진안愛 주소갖기」운동 동참을 이끌어내고 있다.

 

또한, 2023년 1월부터 시행되고있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와 주요 내용에 대해 설명하여 제도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기부자 혜택 등을 안내하며 자발적 주소갖기 및 고향사랑기부를 연계하는 등 군민 애향심 고취 활동을 펼치고 있다.

 

우태만 본부장은 “지역사회의 한 축을 담당하는 단체로서 진안군 인구감소에 대한 문제점을 인식하고 발벗고 나서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순회 설명회를 적극 추진하게 됐다.”라고 설명하였으며, “관내에 거주하지만 주소를 두기 어려운 경우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한다면 지방재정을 확충하고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인구위기 인식 공유와 공감대 형성을 위한 민관 공동대응「생활인구 진안愛 주소갖기」 릴레이 협약을 통해 인구늘리기의 범군민적 분위기 조성 등을 추진한 결과 지난 2월과 3월 각각 92명, 58명의 인구가 증가하고 있어 그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전북도, 진안 침수 피해 복구 현장 및 재해위험지구 긴급 점검
전북특별자치도는 7월 21일(월) 진안군 성수면 일원에서 집중호우 피해 지역과 재해위험지구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발생한 집중호우 침수피해지역 현장점검과 소낙성 강수 예보에 따른 선제적 안전점검을 위해 추진되었다. 현장에는 노홍석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진안군 및 관계 기관이 참석했으며, 집중호우에 따라 발생 가능성이 높은 기상 여건을 감안해 도로 및 하천변 주택 침수 위험, 산사태 취약지 등을 중점 확인하였다. 현장을 둘러본 노홍석 행정부지사는 “오늘(21일)부터 내일(22일)까지 소낙성 강수가 (5~60mm) 예상됨에 따라, 사전 통제와 대비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며, “실제 상황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현장 점검과 사전 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특히 야영장과 같은 인명피해 우려지역은 신속한 안내와 대피 체계가 조기에 확립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재난은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사고 예방을 위해 과하다 싶을 정도로 총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하며, “앞으로도 인명과 재산 피해를 줄이기 위한 철저한 현장 점검과 예방조치를 지속적으로 강화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