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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농협무주군지부·무주농협·구천동농협, 성금 5천만원 지정 기탁

이동식 빨래방 차량 구입지원 성금 지정기탁



- 농협 무주군지부 · 무주농협 · 구천동 농협 무주와 같이의 가치 실현할 것

- 거동 불편 장애인, 독거어르신 등의 대형 빨래 처리에 도움

 

농협 무주군지부 · 무주 농협 · 구천동농협이 5일 무주군 자원봉사센터가 운영하고 있는 ‘찾아가는 이동빨래방’ 서비스에 필요한 차량 구입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5천만 원을 지정 기탁했다.

 

농협중앙회 권오정 무주군지부장 · 무주농협 곽동열 조합장 · 구천동농협 김성곤 조합장은 “농협은 무주군 자원봉사센터의 이동식 빨래방 차량 지원을 통해 지역민과 늘 함께하는 기관으로 거듭날 것이다”라고 한목소리로 말했다.

 

이어 “농협의 신조인 같이의 가치를 실현하게 되어 참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에게 보탬이 될 수 있는 부분을 늘 고민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황인홍 군수는 “농협의 아름다운 기부는 이동식 빨래방 차량 지원으로 이어져, 저소득층 · 어르신 등 소외계층에 맞춤형 청결서비스를 제공하고 나아가 무주군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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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이 묻고, 지역이 답하다” 전북도, 도-시군 청년협의체 교류회
전북자치도가 청년의 눈높이에 맞는 실효성 있는 정책 발굴과 정책참여 확대를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7일 전북청년허브센터 대회의실에서 도 및 시군 청년협의체 임원진과 담당 주무관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군 청년정책 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류회는 청년정책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지역 간 정책 정보를 공유해 청년 중심 행정 기반을 넓히기 위해 추진됐다. 교류회에서는 먼저 행정안전부가 주민 조례 발안제도와 주민e직접 시스템을 소개하며, 청년들의 정책 참여 방법과 절차를 안내했다. 전북자치도 인구청년정책과는 도에서 운영 중인 청년참여예산 제도를 소개하고 청년참여 확대를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진 시간에는 각 시군의 대표 청년정책을 발표하며 지역별 현실과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정책 사례가 공유됐다. 익산시의 ‘근로청년수당’은 지역 중소기업 근로 청년에게 월 30만 원씩 3년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정책으로, 일자리 유지와 지역 정착을 동시에 유도하고 있다. 특히 이날 공유된 시군 청년정책 중에는 청년 눈높이에 맞춘 실효성 높은 사례들이 주목받았다. 익산시의 ‘근로청년수당’은 지역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청년에게 월 30만 원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