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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소방서, 미세먼지 저감 위한 소방차 살수지원 나서

 

진안소방서(서장 김병철)는 진안군민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고농도 미세먼지 차단을 위해 적극적인 소방력 지원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는 고농도 미세먼지(ph-2.5)가 일정기간 지속 될 경우 군민건강을 위해 미세먼지를 단기간에 줄이고자 자동차, 공장, 공사장의 대기오염 물질을 줄이는 조치이다.

 

진안소방서는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될 경우 도로에 침적된 먼지가 대기중으로 확산되는 악순환을 예방하기 위해 소방차량을 투입, 1일 1회 이상 살수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전봉오 현장대응단장은 "미세먼지 주의보와 비상저감조치 발령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 따라 소방차 동원으로 미세먼지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군민의 건강을 위한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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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진안 침수 피해 복구 현장 및 재해위험지구 긴급 점검
전북특별자치도는 7월 21일(월) 진안군 성수면 일원에서 집중호우 피해 지역과 재해위험지구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발생한 집중호우 침수피해지역 현장점검과 소낙성 강수 예보에 따른 선제적 안전점검을 위해 추진되었다. 현장에는 노홍석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진안군 및 관계 기관이 참석했으며, 집중호우에 따라 발생 가능성이 높은 기상 여건을 감안해 도로 및 하천변 주택 침수 위험, 산사태 취약지 등을 중점 확인하였다. 현장을 둘러본 노홍석 행정부지사는 “오늘(21일)부터 내일(22일)까지 소낙성 강수가 (5~60mm) 예상됨에 따라, 사전 통제와 대비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며, “실제 상황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현장 점검과 사전 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특히 야영장과 같은 인명피해 우려지역은 신속한 안내와 대피 체계가 조기에 확립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재난은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사고 예방을 위해 과하다 싶을 정도로 총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하며, “앞으로도 인명과 재산 피해를 줄이기 위한 철저한 현장 점검과 예방조치를 지속적으로 강화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