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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한국농촌지도자무주군연합회, 장학금 1백만 원 기탁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로부터 받은 상금 기부 의미 더해



- 농촌지도자무주군연합회, 7개회 372명 과학영농 실천과 다양한 사회활동 전개

 

농촌지도자무주군연합회(회장 유종석)는 지난 10일 무주군청을 방문해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무주군교육장학재단에 장학금 1백만 원을 전달했다.

 

기탁된 장학금은 농촌지도자무주군연합회가 농촌환경정화활동 및 사회공헌활동을 인정 받아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로부터 받은 상금으로 마련됐다.

 

유종석 회장은 “미래의 무주를 이끌어갈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하게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통해 농업 농촌이 가진 소중한 가치를 지키고 후대에 물려줄 건강한 농촌 환경을 보존해 나가는데 농촌지도자가 힘을 보태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황인홍 이사장은 “농촌지도자무주군연합회의 뜻깊은 기탁과 무주 청소년들에 대한 큰 관심에 감사하다”라며 “지역 내 청소년들의 무주군 발전의 핵심 주인공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농촌지도자무주군연합회는 7개회 372명의 군 · 읍 · 면 지도자회로 구성돼 있으며 우애, 봉사, 창조의 정신을 토대로 과학영농 실천과 다양한 사회활동을 통해 농촌사랑을 실천하는 지역농업의 핵심주체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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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형 야간관광 특화 전략 본격 논의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야간관광 활성화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야간관광진흥 정책세미나’를 12월 3일부터 4일까지 무주군 호텔 티롤에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야간관광을 통한 체류형 관광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논의하는 자리로, 관광 전문가와 학계, 유관기관, 도·시군 관계자 등 약 100명이 참석했다. 세미나에서는 전북 야간관광진흥도시로 선정된 무주군과 부안군이 올해 운영한 야간콘텐츠 성과를 공유했다. 무주군은 ‘별빛시네마’, ‘불꽃·낙화의 밤’, ‘반딧불이 신비탐사’ 등 지역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으로 관광객 증가에 기여했다. 부안군은 변산해수욕장에 ‘비치펍’을 운영해 방문객이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늘어나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받았다. 전문가 강연과 토론도 이어졌다. 국내 야간관광 분야 연구자들은 체류형 관광을 확대하기 위한 야간콘텐츠 개발 방향, 지역소멸 대응 차원에서 야간관광의 전략적 필요성 등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전북도는 인구감소와 지역소멸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생활인구(체류·유동인구) 확대를 핵심 전략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야간관광은 주간 관광과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고, 소비와 체류시간을 늘릴 수 있어 지역 경제에 큰 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