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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청소년과 어르신이 함께 만들어가는 소방안전드림 시책 추진

 

진안소방서는 2023년 봄철 특수시책 일환으로 4월~6월까지 진안군청소년수련관 119청소년단과 함께 관내 마을회관을 찾아가 소방 안전 재능 나눔을 진행한다고 10일에 밝혔다.

 

이번 ‘소방안전드림’시책은 진안소방서와 진안군청소년수련관 119청소년단이 함께 안전 취약대상인 노인층을 방문하여 소방안전교육을 지원하기 위한 서비스이다.

 

이를 위해, 진안소방서에서 진안청소년수련관 119청소년단원을 소방안전교육 보조강사로 육성하기 위하여 화재예방 및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전문교육을 이수토록 교육하였다.

 

주요내용으로는 ▲청소년과 어르신이 함께한 맞춤형 소방안전교육 ▲소방안전용품 5종 보급(투척용소화기·소방포·일산화탄소경보기·패치형소화용구·자동확산소화기) ▲심폐소생술&자동심장충격기 교육 및 실습 ▲ 깨·알·누·사 미니 배너 설치 ▲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방법 동영상 QR코드 부착 ▲ 어르신들 소방텀블러백 만들기 체험 ▲ 소방안전의식을 위한 대도민 홍보 등이다.

 

김병철 소방서장은 “청소년들이 징검다리 역할이 되어 안전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소방안전 의식을 제고 시키고 화재 및 응급발생 시 초기 대응능력을 강화 시키는 일에 일조 하였다”며“ 앞으로도 안전이 더욱 단단해 질 수 있도록 다양한 소방안전교육을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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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진안 침수 피해 복구 현장 및 재해위험지구 긴급 점검
전북특별자치도는 7월 21일(월) 진안군 성수면 일원에서 집중호우 피해 지역과 재해위험지구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발생한 집중호우 침수피해지역 현장점검과 소낙성 강수 예보에 따른 선제적 안전점검을 위해 추진되었다. 현장에는 노홍석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진안군 및 관계 기관이 참석했으며, 집중호우에 따라 발생 가능성이 높은 기상 여건을 감안해 도로 및 하천변 주택 침수 위험, 산사태 취약지 등을 중점 확인하였다. 현장을 둘러본 노홍석 행정부지사는 “오늘(21일)부터 내일(22일)까지 소낙성 강수가 (5~60mm) 예상됨에 따라, 사전 통제와 대비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며, “실제 상황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현장 점검과 사전 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특히 야영장과 같은 인명피해 우려지역은 신속한 안내와 대피 체계가 조기에 확립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재난은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사고 예방을 위해 과하다 싶을 정도로 총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하며, “앞으로도 인명과 재산 피해를 줄이기 위한 철저한 현장 점검과 예방조치를 지속적으로 강화해